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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국가최고과학기술상 획득자 등에게 시상하고 중요한 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14시00분    조회: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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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기술대회,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중국과학원 제21차 원사대회, 중국공정원 제17차 원사대회가 2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습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대회에 참석하여 국가최고과학기술상 획득자 등에게 시상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이 흥해야 민족이 흥하고 과학기술이 강해야 나라가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식 현대화는 과학기술의 현대화를 지탱으로 해야 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려면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새 원동력을 육성해야 합니다. 반드시 과학기술의 전략적 선도지위와 근본적 지탱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2035년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완성한다는 전략적 목표에 초점을 맞춰 상부설계와 일괄 계획을 강화함으로써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실현해야 합니다.

리강이 대회를 주재하고 정설상이 장려결정을 선독하였으며 조락제와 왕호녕, 채기, 리희가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오전 10시, 대회가 시작되였습니다.

해방군 군악단이 <의용군행진곡>을 연주하자 현장 모두가 기립자세로 국가를 높이 불렀습니다.

정설상이 <2023년 국가과학기술상 장려에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결정>을 선독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3년 국가과학기술상을 획득한 무한대학 리덕인 원사와 청화대학 설기곤 원사에게 메달과 증서를 발급하고 이들과 뜨겁게 악수를 나누며 축하를 표했습니다.

이어 습근평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두명의 최고상 획득자와 함께 국가자연과학상, 국가기술발명상, 국가과학기술진보상, 중화인민공화국 국제과학기술협력상 획득자 대표들에게 증서를 발급했습니다. 2023년 국가과학기술상은 총 250개 프로젝트와 12명 과학기술전문가를 선출해 표창했습니다. 그중 국가최고과학기술상 2명이고 국가자연과학상은 1등상 1개, 2등상 28개를 포함해 49개였습니다. 국가기술발명상은 1등상 8개, 2등상 54개를 포함한 62개이고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은 특등상 3개, 1등상 16개, 2등상 120개를 포함한 139개였습니다. 이밖에 10명 외국 전문가들에게 중화인민공화국 국제과학기술협력상을 수여했습니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은 혁신구동의 발전전략 실시를 깊이 있게 추진하면서 혁신형 국가를 다그쳐 건설할 데 대한 전략과업을 제출하였고 과학기술 체제개혁을 부단히 심화하여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유력하게 추진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초적인 첨단기술 연구는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였고 전략적인 고도신기술 분야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였으며 혁신구동으로 고품질 발전을 인솔하는 데서 새 효과성을 거두었고 과학기술 체제개혁에서 새 국면을 개척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 개방협력에서 새 진전을 가져오고 과학기술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인 변혁을 맞이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시대 과학기술사업의 발전과 실천 속에서 우리는 법칙성 인식을 부단히 심화하고 많은 중요한 경험을 루적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로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자주적인 혁신의 새 길을 견지하며 혁신으로 발전을 인솔하는 리념을 견지하고 ‘네가지 지향’의 전략적 인도방향을 견지하며 개혁심화로 혁신활력을 동원하는 것을 견지하고 교육 과학기술인재의 량성순환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혁신문화의 육성을 견지하고 과학기술 개방협력으로 인류를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을 견지하는 데서 구현되였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반드시 장시기 견지해야하고 또 실천 속에서 부단히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백년간 겪어보지 못한 대변국이 전세계에서 다그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심층 발전하면서 세계 질서와 발전구도를 심각하게 재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사업발전에는 아직도 일부 허점과 취약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긴박감을 한층 더 증강하고 과학기술의 혁신강도를 더 강화함으로써 과학기술 경쟁과 미래 발전의 고지를 쟁취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형 거국체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 체제를 완비화하며 협동적이고 고효률적인 결책지휘 체계와 조직실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기술 자원배치에서 시장의 결정적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정부작용을 더 잘 발휘해야 합니다. 산업, 학교, 과학연구기구 등 각 고리의 열성을 동원하여 관건 핵심기술 공략을 공동 추진하는 사업구도를 형성해야 합니다. 국가 전략적 과학기술력량 건설을 강화하고 기초연구 조직화 정도를 제고하며 자유로운 탐구를 고무함으로써 과학기술 혁신의 기반과 토대를 튼튼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여 신품질 생산력의 발전에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화산업 체계 건설의 중점 분야와 박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춰 고품질 과학기술 공급을 증가하고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신기술로 전통산업을 개조하고 승격시켜야 합니다. 기업의 과학기술혁신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전환과 응용을 촉진해야 합니다. 과학기술 금융을 활용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 체제기제의 일체화 개혁을 심화하고 과학기술과 교육의 협동양성기제를 완비화하여 규모가 방대하고 구조가 합리하며 자질이 우수한 혁신형 인재대오를 다그쳐 육성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대학교 학과 설치를 최적화하고 인재양성모식을 혁신시키며 인재 자주적 양성의 수준과 품질을 제고시켜야 합니다. 국가전략인재력량을 다그쳐 건설하고 탁월한 공정사, 대국장인, 첨단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야 합니다. 청년과학기술인재에 대한 양성을 강화하고 과학자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광범위한 과학연구자들이 큰 뜻을 품고 애국심으로 적극 기여하며 혁신의 뜻을 세우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개방협력 속에서 자립자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과학기술협력창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정부와 민간의 교류협력구도를 한층 확장시키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플랫폼의 역할을 발휘시키고 각국 과학연구진의 합동공략을 지지해야 합니다.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관리에 깊이있게 참여하며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처함으로써 과학기술이 인류에게 더 많은 실리를 가져다주게 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의 원사들이 과학기술 전선의 개척자, 중대과업의 책임자, 청년인재 성장의 인솔자, 과학자정신의 시범자로 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사업 발전에서 새 공적을 쌓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광범위한 과학기술자들은 자각적으로 학술추구를 과학기술강국 건설의 위대한 사업에 융합시켜 시대와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새로운 업적을 창조해야 합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조직 령도를 실속있게 강화하고 봉사와 보장사업을 최선으로 잘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마지막으로 력사의 계주봉은 이미 우리 세대에게 쥐여 졌다며 우리는 장한 뜻을 세우고 열의를 북돋으며 분발진취하고 단결분투하여 과학기술강국의 웅위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대회를 주재할 때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근년래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과 발전에서 이룩한 력사적인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고 신시대 과학기술사업발전의 중요한 경험을 깊이있게 총화하였으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위대한 행정에서 과학기술혁신의 중요한 역할을 투철하게 론술하였고 새로운 정세하에서 과학기술강국을 다그쳐 건설하는 기본 함의와 주요 과업을 체계적으로 천명하였으며 신시대 과학기술사업을 위해 전진 방향을 제시하였다며 이를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참답게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로정에서 고수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고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 사명은 영광스럽고 책임이 중대합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면 관철하고 과학기술사업을 잘하려는 자각성과 단호성을 한층 증강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합니다.

리덕인과 설기곤이 대회에서 전체 수상자를 대표해 발언했습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과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관련 지도동지,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들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계획단렬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국가기관 관련 부문, 인민단체, 군대 관련 단위의 주요 책임동지,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 부분적 외국적 원사, 국가과학기술상 수상자 대표 약 3천명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이 국가과학기술상 수상 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했습니다.

습근평 등이 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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