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澳洲蓝龙虾) 민물 양식에 성공한 매하구시 강대양진에서 6월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모종을 투입하는 황금기이다.
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모종 4만 1,000마리를 투입하여 올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의 양식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의 학명은 붉은 집게 새우(红螯螯虾)로서 성숙되면 몸이 화려한 청남색을 띠여 ‘블루 랍스터’로 불리운다.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는 출육률이 높고 육질이 포만하며 새우크림이 신선한 등 특징이 있는바 풍부한 저지방, 고단백 영양성분을 함유한 흔치 않은 고급 식재료이다.
2023년에 강대영진은 매하구시 당위와 정부의 ‘농업산업 돌파의 해’ 포치요구에 따라 현지 수계의 풍부한 우세자원을 리용하여 성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민물양식의 효시를 열어놓았다. 3개월간의 정성어린 사육을 거쳐 현지에서 양식한 첫진의 성숙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량호한 시장반향을 가져왔으며 촌집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었다.
강대영진은 지난 한해의 성공적인 양식경험에 기초하여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가 흐린 것을 좋아하고 빛을 두려워하는 특성에 따라 여러 개 저수지들에 대한 대비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도하촌, 횡두산촌의 3개 저수지를 블루 랍스터 양식기지로 선정했다. 최근 기온이 많이 오르고 흐리고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는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의 생장발육에 적합하다. 여 강대영진은 긴박하게 양식기지의 땜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수질을 검측하고 못의 물소독을 하는 등 전단계 준비사업을 잘하여 가장 좋은 시기를 틀어쥐고 새우 모종 4만 1,000마리를 풀어넣어 국경절 전야에 서둘러 시장에 출시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6월 18일 저녁무렵, 새우모종 투입현장에서 양식업자들은 차례 대로 상자를 열고 온도를 측정하고 수온에 적응시킨후 산소를 넣어 처리하는 등 절차를 거쳐 사전에 계획한 모종 투입 거리와 투입 포인트에 따라 블루 랍스터 모종을 투입했다. 저수지 물의 따스함을 느낀 새우 모종들이 흥분한 듯 앞다투어 ‘새 터전’으로 헤염쳐갔다.
양식업자 요수강은 “지난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양식에 성공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자신감과 저력을 갖게 되였습니다. 올해 우리는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를 건강하고 활발하게 잘 키워 매하구의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년간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향촌진흥 전략의 ‘동풍’을 빌어 좋은 품종과 기술, 리념을 끊임없이 도입하고 특색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양식산업이 강대영진에서 규모를 확대하고 브랜드를 울리며 특색을 형성하여 촌집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고 농촌발전의 내생동력을 증강시켜 특색이 있는 향촌진흥 발전의 길을 개척하도록 했다.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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