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 7.1 맞이 시랑송 문예공연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15시24분    조회:19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4일 오전 9시, 제103번째 중국공산당 당창건 기념일을 맞아 연변조선족자치주지체장애자협회는 연길시 황관례식장에서 ‘7.1을 맞이하고 당의 은혜를 찬양하자’는 주제로 전 주 장애자 시랑송 문예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 형식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장애자들의 자강불식의 정신풍모를 보여주었으며 당과 국가, 사회 각계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 부주석 겸 당지부 서기인 송효령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 부주석 겸 당지부 서기인 송효령(宋晓玲)은 “이 뜻깊은 날에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당의 생일을 경축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당에 대한 장애자들의 깊은 감정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전달해야 한다.”며 “모든 참여자는 이 위대한 시대 이야기의 서술자이며 그들의 강인함과 재능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에 대한 가장 생동한 해석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전 주 각 현시에서 온 35명 선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시를 담체로 당의 휘황한 성과를 찬양하고 당과 국가가 다년간 장애인사업발전에 준 지지와 배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장춘시지체장애자협회의 장애인 대표들을 초청했다. 이는 행사의 색채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장애자들의 단결과 공동 진보의 아름다운 전망을 상징하고 멀리서 온 친구들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하는 관객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형제애와 에너지가 넘쳤다.

이번 행사는 한차례 문화향연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한차례 마음의 세례로서 당의 령도아래 장애자사업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와 장애자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활태도를 보여주었다.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는 이런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장애자들이 집밖으로 나와 사회에 융합되여 공동으로 새로운 시대의 아름다운 글을 써내려가도록 격려했다.

행사는 열렬함과 감동속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는 당의 생일에 대한 선물일 뿐만 아니라 미래 장애자사업 발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로서 연변지역 장애자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하고 민족단결과 사회조화의 분위기를 심화시켰다.

개막 무용:〈즐거운 중국의 해〉

시랑송: 청춘 중국

녀성독창: 신 연변 아리랑

 취관 악기: 그네 타는 아가씨

 무용: 기러기

녀성 삼중창: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독창: 배꽃송

시랑송: 하나의 노래 

남성독창: 필사적으로 해야 이길 수 있다

남녀 이중창: 사랑해요 중국

휠체어춤: 만강

브라스 연주(铜管重奏):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83
  • 4월 16일, 미국 워싱톤에서 찍은 국제통화기금 본부. /신화넷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중국의 산업정책이 무역 흑자를 조장하고 있다는 우려가 “지나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보고서에 특정 국가 이름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미국이 주장하는 이른바 중국의 ‘과잉생산’ 위협을 ‘에둘...
  • 2024-09-17
  • ‘일대일로’ 건설의 전망과 행동문건은 이미 제정되였다. /신화넷향항철도유한공사(MTR)와 MTR대학이 13일 향항에서 ‘일대일로 철도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대중교통이 어떻게 하면 지역 발전 건설과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론의했다.향항특별행정구정부 운수물류국 국장 대행인 료진신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 2024-09-17
  • 대만 ‘민주문교기금회’ 등은 14일 ‘강권이 곧 공리(公理): 이것이 바로 미국—‘9·11’사건 이후의 미국의 패권’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고 섬내 유명 정치학자들을 초청해 미국의 패권주의 및 량안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미국의 패권주의 행동이 세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
  • 2024-09-17
  • 9월 13일, 워싱톤에서 찍은 미국무역대표부 건물 외부. /신화넷각측의 반대 목소리 속에서 미국무역대표부는 13일, 무역법 301조에 따른 대 중국 관세 인상 관련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관련 조치는 9월 27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많은 미국 경제학계 인사들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등 신에너지 제품에 대해 ‘301조항’을...
  • 2024-09-17
  • 6월 12일 제10회 중국(상해) 국제기술수출입 교역회'를 방문해 초음파 의료 로보트를 지켜보는 관람객. /신화넷최근 열린 제3회 ‘일대일로’ 지적재산권 고위급회의에 따르면 중국 지적재산권의 협력 범위가 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의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3년—20...
  • 2024-09-17
  •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하북성 하간시에서는 북경—천진—하북 국가 재제조산업 시범기지 건설을 계기로 3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신화넷새 중국 창립 75년래 우리 나라 경제구조에는 력사적 변혁이 일어나고 발전의 전면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하게 강화됐다.하북성 보정시...
  • 2024-09-17
  • 상승세를 달리던 연변팀이여도 상대가 강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대결에서 연변팀은 키퍼 동가림이 신들린 선방을 보였지만 1대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역시 감독을 교체한 후 상위 순위에 포함된 중경동량룡, 대련영박 등 강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7경기째 지지 않았던 료녕철인팀은 확실히...
  • 2024-09-17
  • ◇ 신기덕추석은 중추절, 추월절, 배월절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우리 나라의 중요한 명절의 하나이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 말로서 추석의 어원을 살펴보고 추석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또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일년중 으뜸으로 가는 명절이라 할 수 있다.추석의 유래에 대해서는...
  • 2024-09-17
  • 통화시 동창구에 위치한 통가강관광휴양지는 국가 4A급 관광명소이다. 통가강관광휴양지는 경치가 아름다운, 통화시의 핵심 생태습지 관광명소로서 ‘산, 물, 도시, 정원’의 관광 패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 공간배치와 일치하며 통화 도시에 장식된 빛나는 구슬과도 같다. 도시에 강한 인문과 자연 분위기를...
  • 2024-09-17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