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 7.1 맞이 시랑송 문예공연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15시24분    조회:22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4일 오전 9시, 제103번째 중국공산당 당창건 기념일을 맞아 연변조선족자치주지체장애자협회는 연길시 황관례식장에서 ‘7.1을 맞이하고 당의 은혜를 찬양하자’는 주제로 전 주 장애자 시랑송 문예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 형식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장애자들의 자강불식의 정신풍모를 보여주었으며 당과 국가, 사회 각계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 부주석 겸 당지부 서기인 송효령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 부주석 겸 당지부 서기인 송효령(宋晓玲)은 “이 뜻깊은 날에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당의 생일을 경축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당에 대한 장애자들의 깊은 감정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전달해야 한다.”며 “모든 참여자는 이 위대한 시대 이야기의 서술자이며 그들의 강인함과 재능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에 대한 가장 생동한 해석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전 주 각 현시에서 온 35명 선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시를 담체로 당의 휘황한 성과를 찬양하고 당과 국가가 다년간 장애인사업발전에 준 지지와 배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장춘시지체장애자협회의 장애인 대표들을 초청했다. 이는 행사의 색채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장애자들의 단결과 공동 진보의 아름다운 전망을 상징하고 멀리서 온 친구들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하는 관객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형제애와 에너지가 넘쳤다.

이번 행사는 한차례 문화향연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한차례 마음의 세례로서 당의 령도아래 장애자사업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와 장애자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활태도를 보여주었다. 연변주지체장애자협회는 이런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장애자들이 집밖으로 나와 사회에 융합되여 공동으로 새로운 시대의 아름다운 글을 써내려가도록 격려했다.

행사는 열렬함과 감동속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는 당의 생일에 대한 선물일 뿐만 아니라 미래 장애자사업 발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로서 연변지역 장애자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하고 민족단결과 사회조화의 분위기를 심화시켰다.

개막 무용:〈즐거운 중국의 해〉

시랑송: 청춘 중국

녀성독창: 신 연변 아리랑

 취관 악기: 그네 타는 아가씨

 무용: 기러기

녀성 삼중창: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독창: 배꽃송

시랑송: 하나의 노래 

남성독창: 필사적으로 해야 이길 수 있다

남녀 이중창: 사랑해요 중국

휠체어춤: 만강

브라스 연주(铜管重奏):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백화 만발하는 봄, 상쾌하고 맑은 바람이 부는 여름, 단풍이 붉은 가을, 빙설천지 겨울 모두가  내 사랑..."8월 20일, 길림시군중예술관 소극장에는 많은 연극팬들이 모였다.징과 북을 두드리자 ‘대동산수영천하 · 경강경운화전승(大东山水迎天下·京腔京韵话传承)’창작 경가경곡(京歌京曲) 우수작품 전시...
  • 2024-09-01
  • 최근, 안도현 2024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활동 가동식이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성대히 개막됐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안도현당위 통전부(안도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활동에서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장백산문화박람성 중화민족...
  • 2024-09-01
  • 승객들이 시험운행에 들어간 연길—장백산 도시간뻐스에 탑승하고 있다.  8월 30일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이 집행 운행하는 연길—장백산 도시간뻐스 시험운행을 개시했다.연변동북아려객운송그룹유한회사는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시민과 관광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더욱 고효률적이고 편리...
  • 2024-09-01
  • 최근,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공청단 연길시위와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연길의 첫 청년토크쇼 〈나의 청춘은 연길에서〉가 원만히 결속되였다.지난 3월초부터 공청단 연길시위는 연길의 여러 기층 공청단조직과 손잡고 향촌진흥, 귀향창업, 시장집법, 수도열공급, 혼인등...
  • 2024-08-31
  • 호옥정 참석하여 축사8월 30일, 2024 중국(길림)—한국 경제무역교류회 개막식이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 리룡희와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이 개막식에 참가했다.호옥정은 우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회의...
  • 2024-08-31
  • 최근, 위챗안전쎈터는 <위챗계정을 리용한 사기정보 전파에 대한 겸직현금화행위 단속공고>를 발부했다. 아울러 자신의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대로 타인을 위해 보조 검증을 진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법분자의 ‘방조자’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광범한...
  • 2024-08-30
  • 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
  • 2024-08-30
  • 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ㅎ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
  • 2024-08-30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