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 공민이 한국 화재사고로 조난당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6월 24일 오전, 한국 경기도 화성시의 한 배터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소식을 접한 후 중국대사관은 즉시 한국 경찰측 및 소방서와 련락하여 중국 공민의 인원피해가 있는지 확인했다. 24일 밤, 한국측은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 10여명의 중국 공민이 사망한 것을 초보적으로 확인했고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 중이라고 통보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했고 형해명대사가 즉시 한국 경기도지사 김동연과 련락해 중국측 인원들을 전력으로 구조치료하고 사고를 타당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국대사관은 령사관원을 화성에 파견하여 상황을 가일층 파악하고 부상자를 방문하고 위문했으며 한국측에 부상자 치료와 유족의 사후처리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촉구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번 화재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상자 가족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중국대사관은 중국동포 가족들을 전력으로 협조하여 사후처리를 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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