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은 23번째 전국 ‘안전생산의 달’로서 주제는 ‘모두가 안전을 말하고 모두가 응급조치 할 줄 알며 생명통로를 원활히 하자’이다. 연길시민정국은 6월초부터 관련 사업일군들을 파견하여 연길시의 여러 양로기구들에 대해 전면적이고 깊이있는 안전검사를 하여 양로기구 로인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장했다.
사업일군들은 선후하여 양로기구를 찾아 소방 안전, 식품 안전, 시설설비 안전, 대피통로 안전 등에 대해 세밀한 검사를 했다. 소방안전면에서 검사조는 여러 양로기구 소방시설의 보완정도, 사용가능 여부 그리고 안전출구와 대피통로의 원활 등 상황에 대해 세심하게 검사를 했다. 이외에도 사업일군들은 양로기구의 식품위생 안전검사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식당의 위생상황에 대해서도 엄격한 검사를 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검사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 연길시민정국은 관련 양로기구와 긴밀히 협력하여 구체적인 시정조치를 작성하고 명확한 시정기한을 설정했다. 동시에 모든 문제점들을 완전하게 해결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돌아보기’ 작전도 이어진다.
연길시민정국의 관련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까지 30여개의 양로원에 대한 검사를 통해 양로기구의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종업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처리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다음 단계에 연길시민정국은 양로기구에 대한 감독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여러 안전조치가 실제에 리행되도록 확보하여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보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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