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다.
앵두는 비록 빨간색이지만 중의가 말하는 ‘외관상 인체 기관의 형태와 비슷한 음식으로 상응하는 장기를 보양할 수 있다(以形补形)’라는 말은 여기서 통하지 않는다. 앵두의 철분 함량은 0.4mg/100g에 불과하여 살코기(3mg/100g)와 같은 붉은 고기와는 영양 방면에서 거리가 멀다. 또한 앵두의 철분은 비환원 헤마틴(非血红素铁)이기때문에 식물의 피트산, 옥살산 등의 영향을 받아 흡수률 및 리용률도 낮다.
동시에 앵두에 함유된 엽산과 비타민 B12 함량은 높지 않으며 엽산은 다양한 록색잎 채소, 감귤류, 딸기 등 과일과 비교할 수 없고 비타민 B12는 동물성 고기 및 내장과 비교할 수 없다. 따라서 앵두는 철결핍성 빈혈 외에도 엽산이나 비타민 B12 결핍으로 인한 거대 유세포성 빈혈과 같은 다른 류형의 빈혈에도 상응하는 역할을 하기 어렵다.
철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철분이 풍부하고 철분 흡수 리용률이 높은 붉은 고기, 동물 간 등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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