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년의 신비가 살아 있는 대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6일 17시46분    조회:2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름이 서늘하고 겨울이 따스한 저위도 고원계절풍기후 지대에 있는 운남성 대리바이족자치주는 총인구가 334여만명, 그중 바이족이 120여만명이 상주하고 있다. 

대리바이족자치주는 신석기 시대부터 바이족 이족 등 소수민족 선민들이 이곳에서 생활했으며 당나라 송나라 시기에는 "남조국(南诏国)", "대리국"등 지방 정권이 이 지역을 통치했다. 1956년에 성립된 대리바이족자치주는 고대에는 "차마고도"의 중요한 중추역할을 했었고 지금은 운남성 서부지역의 중심도시와 물류도시로 되고 있다. 

천년의 력사와 신비를 자랑하는 대리바이족자치주에는 풍경명승지가 130여곳이 있으며 자치주 수부도시인 대리시는 국가력사문화유명도시의 하나로 평선되였다.

6월 중순, 기자는 대리바이족자치주 수부도시인 대리시 여러 관광지를 돌면서 이 곳의 경관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렌즈에 담아보았다. /최승호기자

대리고성(大理古城)성루에서 내려다본 거리 일각, 이른 저녁, 관광객들이 유유히 거리를 거닐고 있다.

현지 자원봉사단체에서 관광객들에게 바이족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대리의 명소인 얼하이(洱海)호수가

대리 관광지의 한 골목에 위치한 한식관앞에서 바이족 복장을 한 점원이 손님들을 부르고 있다.


얼하이 호수가에 있는 S자형 연안도로, 호수와 도로옆 건물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필수방문지로 되고 있다. 

천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대리고성 북쪽 성문앞으로 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대리의 관광명소인 창산의 높은 봉우리들이 구름속에 모습을 감추고 있다. 창산은 모두 19개 봉우리가 있다고 한다.

얼하이 호수가에 있는 민가 풍경들, 흰 구름과 파아란 하늘이 인상적이다.

대리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인 호접천, 1959년에 개봉된 영화 <다섯금화>의 배경지이다.

조선족 비빔밥과 운남 커피의 만남.

대리고성의 아침시장, 바이족 녀성이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다.

관광지에서 바이족 공예품을 팔고 있는 바이족 할머니.

대리의 관광명소인 쌍랑고진(双廊古镇),  대리 특유의 간식인 선화병(鲜花饼)가게 주인이 즉석 선화병을 만들려고 장미꽃 송이를 선별하고 있다.

단체관광을 온 관광객들이 대리고성의 거리를 돌고 있다.

얼하이의 해인(海印)섬,  관음보살의 도장이라는 전설이 있다.

대리 관광지 거리 일각, 관광객들은 하루 관광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려고 일찌감치 맛집들을 찾았다. 

지평선이 멀리 가물거리는 얼하이 기슭, 얼하이는 중국에서 일곱번째로 큰 호수이다.

이른 저녁, 관광객들이 대리고성의 거리를 거닐고 있다.

대리의 관광지인 희주고진(喜洲古镇)거리 일각

창산국가지리공원 정문 입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