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장춘시정부 신문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제21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2024년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장춘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신질(新质)로 미래를 주도한다’를 주제로, ‘특색 브랜드 구축, 자동차 문화 전시, 융합 혁신 촉진, 산업 발전 촉진’을 취지로 ‘국제 일류 자동차 전시회 건설’을 목표로 정했다.‘주 회의장 +분 회의장’, ‘온라인 전시회 + 오프라인 전시회’의 전시 모식을 채택한 이번 박람회는 장춘 국제 자동차 도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장춘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그중 주 회의장은 장춘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 설치하며 총 면적은 17만평방메터, 총 7개 전시 구역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분 회의장은 각각 중국철도박람성 조완공원(中铁博览城潮玩公园), 캠핑 공원 및 제화원(际华园) 경주장에 설치한다.
장춘시정부 부비서장인 류임원은 이번 박람회가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차종류 출품, 보다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전시, 보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 개최, 보다 세심한 써비스와 보다 특혜적인 이벤트 진행 등 5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총 124개 참가기업이 1,100대의 차를 전시하게 되는데 그중 신에너지 차가 3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정된다. BMW, 제1자동차그룹 등 많은 제조사가 높은 규격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며 국제 A급 전시부스는 85%에 달하여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할 것이다. 또한 신에너지자동차, 특수 자동차(特种车) 등 다양한 차 모델이 전시되며 스마트 운전 해결 방안, 조작 시스템, 칩, 레이저,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 성과와 산업 사슬의 최신 발전 변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할 것이다.
이외 박람회 참가자들의 편리를 위해 202, 307, 136의 3개 공공뻐스 운행 로선을 연장하고 셔틀뻐스를 설치해 지하철역과 전시관 사이를 오갈 수 있도록 하며 전시관에는 식당 구역과 휴식 구역을 설치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동차박람회및자동차판촉행사 가동의식, 제21기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고봉회의, 2024 여름 자동차 문화 생활 시즌, 신에너지 스마트 운전 기술 상호작용 체험 등 독특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길림신문 손맹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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