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주 석산현 강나진 사목나촌의 고추재배기지에서 농업기술자가 재배농에게 고추관리보호강습을 하고 있다. /문산주정부
습근평 총서기는 산업진흥은 농촌진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밀하게 발력점을 찾고 특색자원에 립각하며 시장수요에 주목하고 우세산업을 발전시켜 제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농촌과 농민들에게 더 좋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줘야 한다고 표했다.
최근년간 각지에서는 특색자원에 의존해 농촌자원, 생태, 문화우세를 제품과 산업우세로 전환시켜 일련의 ‘현지특색’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촌산업 전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해 산업진흥으로 농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했다.
강서성 감주시 우도현 재산진에서 새로 지은 셀렌수배관(富硒水培馆)에는 신선한 야채가 가지런히 배렬되여있고 자람세도 좋았다. 독특한 지역 우세와 기후 특점을 리용해 우도현에서는 야채산업을 기둥산업으로 육성했다. 모 생태농업기업 책임자 래상표는 강서에서 재배한 셀렌야채는 광주-향항-오문 광역도시권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붉은 잎 상추의 판매량이 가장 커 공급이 딸리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2019년 5월, 습근평 총서기는 강서성을 시찰할 때 재산진 셀렌야채산업단지를 찾아 현지 야채산업의 발전 상황을 료해했다. 몇년간 우도현에서는 172개 셀렌산업시범기지를 건설하고 ‘선두기업+합작사+기지+농가’의 경영모식을 통해 농민들이 산업발전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우도현 셀렌산업발전쎈터 간부 장용염에 따르면 우도에서는 ‘품종, 브랜드, 품질, 표준화 재배’를 통해 ‘3가지 품종 한가지 표준’기지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야채 표준화생산,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장바구니’ 인증기지에 대한 장려와 지원을 통해 셀렌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산업진흥은 농촌진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사업을 전개하는 착안점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각지에서는 현지 실정에 비춰 특색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사과촌, 목이버섯향, 황화(黄花)진 등 경쟁우세를 갖춘 특색산업 모식이 흥기하면서 일련의 특색농업브랜드가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초여름, 하남성 남양시 30여만무의 쑥이 잇달아 수확단계에 들어섰다. 남양시 동백현 황강진 류장촌의 만무 쑥재배기지에서 농민들이 한창 전국 각지의 주문을 맞추느라 일손을 다그치고 있었다. 중의약문화에 립각해 남양은 ‘세계 쑥의 고향’을 건설하기 위해 힘 다하고 있다.
현재 남양시의 쑥제품은 보건, 의식주행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200여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쑥산업의 년간 생산액은 150억원에 달하다. 남양시 중의약발전봉사쎈터 주임 왕효성에 따르면 남양시는 산업집결 효과를 충분히 발휘해 ‘남양쑥’, “세계 쑥의 고향”, ‘중경뜸법’, ‘중경뜸사’ 등 4위1체의 브랜드체계를 구축하고 남양 쑥산업의 경쟁력과 영향력, 종합실력을 전면적으로 증강할 것이라고 표했다.
룡두산업을 장대시키고 사슬을 보완하며 경영형태를 발전시키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등 각지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특색자원에 의존해 농촌 산업사슬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절강성 대주 선거(仙居)의 양매가 성숙기를 맞이한 가운데 고품질의 양매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양매즙, 양매 비스킷(酥) 등 제품도 ‘선거양매’의 명함을 한결 더 빛나게 했다. 광서 백색의 망고도 수확이 시작되였다. 올해 현지에서는 무역경로를 완비화하고 수출입 분류 작업장 등 시설을 건설해 처음 망고를 외국에 판매했다.
운남 문산장족묘족자치주의 블루베리, 황복숭아 등 고부가가치 산업도 산업사슬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문산주 농업농촌국 부국장 료옥춘에 따르면 친환경 생산기지를 농산물 가공산업의 ‘제1작업장’으로 삼은 문산주는 이미 국가급 농업시범구를 보유하고 세계 일류의 ‘친환경 식품브랜드’ 구축기지 98개를 확보했다.
산업이 흥해야 농촌이 흥하고 산업이 발전해야 농촌도 발전할 수 있다. 올 들어 국내 향촌산업이 량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농촌부 당조 성원인 리경휘는 각지에서 농촌의 특색자원에 의존해 농업의 여러가지 기능을 개발하고 농촌의 다원화 가치를 발굴하며 농촌산업의 전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가공업을 발전시켜 산업사슬을 보완하고 선두산업을 위한 플래트홈을 구축하며 기능을 확대하고 경영형태를 발전시키며 기제를 건전히 하고 수입증대를 추진하며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의 공동치부를 견인하고 농민들이 산업사슬의 수익을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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