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매체는 5년후, 즉 2029년에 1분은 59초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런 주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분교의 한 과학자 연구에서 나온 것인데 이 연구는 《자연》 저널에 발표되였다.
사실상 이런 표현은 정확하지 않은데 정확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2029년 모 하나의 1분이 59초로 단축될 수 있고 얼음이 녹는 것이 이 날의 도래를 연기했다.
1분이 어떻게 59초로 변할가?
지구자전을 참고로 하는 세계시간은 항상 국제 표준시간이 산생한 중요한 매개변수중 하나이다. 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로 나뉘는데 세계의 시간은 우주의 배경에 대한 지구의 회전각도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원자시간은 매우 정확하고 변하지 않는 시간정의 방법이지만 또한 불안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원자시간은 지구가 정의한 세계를 자전할 때와 잘 맞지 않는다.
몇세기 이래 시간측정의 안정성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여 지구의 자전속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원자시간과 세계시간 사이의 차이를 만든다.
이 두가지 수요를 모두 고려하기 위해 조정세계시간(Coordinated Universal Time, UTC)시스템이 도입되였다. 국제원자시간이 세계시간과 0.9초 차이가 날 때 조정세계시간(UTC)을 1초씩 늘리거나 줄여 세계시간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시킬 때를 이를 윤초(마이너스 윤초, 마지막 1분이 59초, 정윤초, 마지막 1분이 61초)라고 한다. 이러한 종류의 윤초가 첨가된 세계시간을 세계 표준시간이라고도 하며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간시스템이다.
1972년 UTC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이후 지구의 자전은 계속 느려지고 있고 조정세계시간은 27개의 윤초가 추가되였으며 모두 정윤초이다. 그러나 2020년 중반 이래 지구의 자전속도는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2029년에 인류는 최초로 1초를 감소시킨 ‘마이너스윤초’를 사용해 원자시간과 지구 자전주기 일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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