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6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절강성 려수시 경녕써족자치현의 여러 민족 간부, 대중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경녕현 설립 4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고 경녕발전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제기했다.
습근평은 회답편지에서 경녕현이 40년을 걸어오면서 민족단결, 특색발전 등 면에서 기꺼운 성과를 이룩하고 여러 민족 인민이 나날이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로정에서 전현 여러 민족 간부, 대중들이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계속 훌륭한 전통을 고양하며 민족단결을 증진하고 독특한 우위를 발휘해 민족지역의 고품질발전과 공동부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경녕써족자치현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가기 바란다.
1984년에 설립된 경녕써족자치현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써족자치현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절강에서 근무할 때 경녕을 기층사업련락소로 삼았으며 중앙에 올라가 사업한 후도 경녕의 발전에 대해 여러번의 중요한 지시와 회시를 내렸다. 최근 경녕현 당위원회와 정부는 전현 여러 민족 간부, 대중들을 대표해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들은 편지에서 경녕현 설립 40주년 특히 새 시대에 들어선 후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회보하고 당과 나라에 감사하고 분발정진해 경녕현을 민족지역 공동부유 선행시범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