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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7일 15시58분    조회: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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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6일발 신화통신: 6월 26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 정신을 관철실시하고 아름다운 중국 건설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한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외자리용사업에 대해 연구했으며 기능인재양성을 강화해 구조적 취업 모순을 적극 해결할 데 관한 사업를 포치하고 <간호사대오건설을 강화하고 간호서비스를 최적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비밀보호법 실시조례(전문개정초안)>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가 소집된 이래 각 지역과 각 부문에서는 생태환경보호 관련 사업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는바 전국생태환경의 질이 전반적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에서 포치한 과업의 실시를 깊이 있게 잘 틀어쥐고 아름다운 중국 선행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오염물배출감축과 이산화탄소배출감축을 협동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높은 기준으로 푸른 하늘과 맑은 물, 깨끗한 토양을 지키는 전쟁을 잘 치러 생태환경보호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도록 추진해야 한다. 정책간 통일적 조률을 강화하고 록색, 저탄소, 생태환경보호와 투자, 소비를 확대하고 성장원동력을 증강하는 것을 보다 잘 결부시켜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록색화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외자기업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바 외자를 유치하고 리용하는 데 더 큰 힘을 기울이고 다양한 조치를 병행해 외자를 안정시켜야 한다. 중점분야의 대외개방을 심화하고 제조업분야의 외자진입규제조치들을 ‘초기화’할 데 관한 요구를 구체화하며 새로운 한차례의 서비스업의 개방확대를 위한 시범조치들을 마련해야 한다. 정책의 실시를 최적화해 내외자기업이 대규모 설비 갱신, 정부조달과 투자 등에 참여하는 것을 동등하게 지지해야 한다. 투자의 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의약품, 의료기기 등 분야 관련 외자정책을 최적화하며 보세구역외 구역에서 수리업무를 전개하는 새로운 업종형태와 모델을 확대하고 서비스보장기제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 ‘투자중국’브랜드를 창출하고 새로운 <외국인투자권장산업목록>을 전문개정해 발포하며 외국국적인원의 업무전개에 편리를 더해주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능인재의 양성은 구조적 취업모순을 해결하고 질적으로 충분한 취업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 계속 수요해결에 초점을 두고 취업시장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며 학교과 기업의 맞물림과 협력을 심화해 시장에 특별히 부족되고 기업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기능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해야 한다. 지원정책의 강도를 높이고 훈련보조금 등 자금을 잘 활용해 대학졸업생, 농민공 등 중점군체에 비추어 취업서비스를 강화하고 초빙플랫폼, 인재시장의 역할을 발휘해 인력과 일자리의 부응, 공급과 수요의 일치를 더욱 잘 촉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간호사대오건설을 강화하고 간호서비스를 최적화하는 것은 인민대중의 다양한 의료서비스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는 중요한 조치이다. 간호사의 직업매력을 확실하게 제고하고 로임, 편제, 직함승진 등 보장조치를 보완하며 편제내와 편제외를 막론하고 동일로동에 따라 동일보수를 주는 대우를 실시해 더욱 많은 인재들이 간호사업에 종사하도록 유치하고 안정시켜야 한다.

회의에서 심의, 통과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비밀유지법 실시조례(개정초안)>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법과 규정에 따라 비밀유지사업을 잘 수행하고 제때에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고 허점을 막으며 기밀루설사건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비밀유지 및 법률보급 선전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조례해독에 대한 인도를 강화해 국가비밀을 자각적으로 지키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른 사항도 검토했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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