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최근 절강성 려수시 경녕써족자치현의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경녕현 수립 40주년에 열렬한 축하는 표시하고 경녕의 발전에 대해 간절한 희망을 제기했다.
깊은 배려와 간곡한 당부가 담긴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는 경녕의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 사이와 민족지역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습근평 총서기는 절강에서 근무할 때 경녕을 기층사업련락소로 삼았고 중앙에서 근무한 후경녕발전에 대해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 및 회시를 내렸다. “총서기의 이번 회답편지는 써족지역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경녕발전에 대한 일관된 깊은 중시와 기대를 담고 있어 우리 전 현의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크게 고무되였다.” 경녕써족자치현 현위서기 옹지홍이 말했다.
현 건설 40년이래 절강성 당위원회와 성정부는 경녕발전 가속화 지원정책을 네차례 내놓았으며 경녕의 간부와 군중들은 계속 분투해 써족지역의 특색, 산간지역의 특징, 후발주자의 특징에 립각해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개척했다. 옹지홍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 단계에 경녕은 총서기가 제기한 새로운 사명과 새로운 요구에 비추어 계속 우수한 전통을 고양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며 독특한 우위를 발휘해 민족지역의 고품질발전과 공동부유의 모범으로 될 것이다.
경녕현 동롱촌에서 써족 귀향창업청년 뢰정이 참여한 다방사업은 큰 인기를 끌었다. 이곳에서 써족 복장을 입고 써가 대완차를 맛볼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는 귀향한 ‘농창객(农创客)’집단의 자신감을 높여주었다.”
뢰정은 고향사람들과 함께 써족 풍토의 ‘농업과 관광의 융합’을 한층 더 하고 더 많은 체험항목을 추가하고 쇼트클립, 생방송 등 신기술을 더욱 잘 리용해 특색문화를 전파하고 특색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마을 집체경제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올려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절강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포수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새 시대 ‘천만공정’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민족 농촌의 ‘량산(两山)’ 전환통로를 넓히며 힘을 모아 일련의 ‘동심공부(同心共富)’ 특색공정을 기획하여 민족농촌의 집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추진하고 민족농촌의 록색발전을 진일보 추진하며 여러 민족이 함께 사회주의현대화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이다.
민족단결은 여러 민족 인민의 생명선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려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기초사업으로 삼고 잘 추진해나가야 한다.
여름시절, 운남 림창에 가면 도처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볼 수 있고 간부와 대중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건설하는 생동한 정경을 볼 수 있다.
림창시당위원회 서기 두건휘는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는 우리 변강 소수민족지역의 간부와 대중이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고 민족단결을 수호하며 신성한 국토를 수호하는 신념과 결심을 더욱 확고히 다지도록 격려해주었다.”라며 “당부와 책임을 명심하여 특색우위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며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개방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변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청해성 서녕시 성중구 전영가 사회구역에서 여러 민족 대중이 사회의 ‘7.1’절행사를 위해 춤과 노래를 련습하고 있었다.
전영가 사회구역당위 서기 장약뢰는 “나는 습근평 총서기의 회답편지를 참답게 학습하면서 민족지역 대중에 대한 총서기의 관심과 중시를 절실히 느꼈다. 우리 전영가 사회구역은 여러 민족이 모여사는 사회구역이므로 반드시 대중서비스사업을 더 세심하게 잘 해야 한다.”며 “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여러 민족 주민들의 마음속 깊이 만개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전은 민족지역의 각종 문제를 해결해주는 열쇠이다.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정이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한다.
녕하회족자치구 동심현당위원회 통일전선부 부부장 마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심현은 습근평 총서기 회답편지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여 특색농업 등 전통우위산업을 잘 발전시키고 지역적 특색이 짙은 력사문화, 민족문화와 홍색문화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문화관광산업을 강화하며 고품질발전과 공동부유를 추진함으로써 녕하를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발전 선행구’로 건설할 데 대한 총서기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중앙민족대학교 교수 양수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곧 열릴 당의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개혁을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것이다. 민족지역의 발전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민족지역의 고품질발전은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와 관계되고 중국식 현대화건설의 전반 행정과 관계된다. 민족대학교의 교원으로서 나는 <중화민족공동체개론>을 충분히 활용하여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위해 고수준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보장면에서 민족지역의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