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길시교육국은 연길시교육분야 집단화 학교운영 사업에 관한 특별 인터뷰를 조직해 관련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교육국은 교육의 종합개혁을 심화하고 학교운영기제와 자원배치를 최적화하며 학교운영의 질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공평성을 촉진해 의무교육학교의 량질 균형 발전을 추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고 교육집단화 학교운영 사업을 가동했다.
이 국에서는 학교집단화 모식을 가동한 후 우선적으로 북산소학교교육집단(북산소학교,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북단소학교, 북흥소학교, 북산소학교 화성학구), 중앙소학교교육집단(중앙소학교, 진학소학교, 신흥소학교, 동산소학교), 하남소학교교육집단(하남소학교, 연신소학교, 조양소학교, 건공소학교, 연남소학교), 연하소학교교육집단(연하소학교, 공원소학교, 리화소학교, 소영진중심소학교, 중환로소학교) 등 4개의 교육집단을 구축했다
집단화 학교운영의 가장 뚜렷한 특점은 교원 근무지교류 사업이다. 연길시는 향후 교원대오 건설을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점사업으로 간주하고 교원을 ‘학교인’에서 ‘집단인’, 나아가 ‘계통인’으로 변화시켜 교육자원 교류의 경로를 원활하게 하고 집단의 ‘집약화’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며 학교간의 상호역할을 강화해 교원배치를 더한층 최적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집단화 학교운영은 학교간의 장벽을 타파해 학교가 량질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데 효과적인 경로를 제공하게 된다. ‘1+X’ 모식의 집단화 학교운영은 ‘종횡’ 련합 추진 전략을 채택해 학교운영을 ‘단방향 접목’에서 ‘통합관리’로 전환하고 학교운영 리념의 련결과 융합을 확보해 각 학교 운영 수준의 혁신과 발전을 실현하게 된다.
또한 집단화 학교운영은 수업개혁 면에서도 우세를 발휘하게 되는데 수업 관리와 실시를 통일하는 동시에 각 학교의 특색을 보류해 통일적이면서도 개성이 풍부한 집단화 학교운영 상태에 도달시키게 된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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