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북경우전대학 사회실천단의 9명 사생이 우리 주에서 나흘간의 연학실천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학실천활동은 해당 학교 인공지능학부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인공지능기술로 우정의 뉴대를 마련하고 연변의 풍정을 밝히자’를 주제로 ‘한 단락의 력사를 탐구하기’, ‘한차례의 성회에 참가하기’, ‘한페지의 수기를 읽기’, ‘한곡의 찬가를 부르기’ 등 형식으로 문화 보존 방식을 탐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민족단결 실천에 힘을 이바지하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북경우전대학 사회실천단 학생들은 연변대학과 연길시 북산가두와 손잡고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뢰봉광장에서 문예공연을 펼쳤다. 연변대학 아리랑사물사 학생들이 선보인 ‘사물놀이’, 북경우전대학 사회실천단 학생들이 부른 몽골족 민요 <기러기>, 단산사회구역에서 공연한 경극 등 민족특색이 짙고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현장 군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여러 민족 군중들은 문예공연을 감상하는 가운데서 서로 교류하며 민족단결의 의의를 되새겼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북경우전대학 사회실천단 성원 풍로형은 “연변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연변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사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성과를 따냈기 때문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민족간의 문화 교류와 융합 발전의 경험을 학습해 중화민족이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을 실현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료해한 데 의하면 해당 사회실천단 학생들은 또 연변박물관, 중공동만특별위원회전시관,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곳을 참관하면서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결 분투시킴에 있어서 당의 령도의 핵심적 역할을 터득하고 특색 있는 무형문화유산 대상을 체험하며 조선족 력사 문화를 료해하게 된다. 한편 북산가두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부동한 민족간의 상호 리해와 존중을 증진시키고 기층 사회구역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방법을 료해하며 사회적 책임감과 실천능력을 일층 제고하게 된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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