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고요한 류행병’이라고도 하며 간과하기 쉽다. 골다공증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오해를 가지고 있다.

오해 1: 골다공증은 자연적인 로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을 자연적인 로화 현상으로 여기고 질병으로 여기지 않는다. 일부 로인들은 키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 실제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흉추 또는 요추 압축이 발생했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진단,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오해 2I: 골다공증 치료가 바로 칼슘 보충이다.

현재 골손실을 억제하고 뼈 형성을 촉진하는 매우 효과적인 양방향 약물이 있으며 골손실을 억제하고 뼈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가 칼슘과 비타민 D만 보충하는 것이 아니다.

오해 3: 뼈다귀 국물만 먹어도 칼슘을 보충한다.

많은 사람들이 뼈다귀 국물을 마시면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뼈에 있는 칼슘은 용해되기 어렵고 뼈에는 지방과 퓨린이 더 많이 들어있어 칼슘 보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해 4: 흰 피부를 선호하여 과도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여름에 많은 사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외선 차단을 매우 철저히 한다. 비타민 D는 피부에서 합성되며 햇빛쪼임을 멀리하면 인체에 비타민 D가 심각하게 결핍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