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안의 ‘불모지’ 옥답으로 변신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일 12시27분    조회:10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량 일체화’기술로 개량된 대망의 대안 알카리지 벼밭. 

세계 3대 소다 알카리성 분포지중의 하나인 대안시 알카리지, 황페했던 이 땅에 신기하게 벼 등 량곡작물이 자라나는 오아시스가 점점 확대되면서 참관 학습하러 오는 전국 각지 농업전문가들과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안시 알카리지 면적은 근 100만무에 달한다. 이곳에 중국과학원 동북 지리및농업생태연구소에서 우리 나라 첫 알카리지생태시험소인 중국과학원 대안알카리지생태시험소(이하 ‘알카리지시험소’) 를 설립한 때가 2003년이다.

알카리지시험소는 토지개량 및 적성 우량종자, 기계화작업 및 량호한 재배관리기술 등 ‘3량 일체화’ 기본리론과 고효률 퇴치 종합리용 기술을 선참으로 창출해 대안 핵심시범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선후로 ‘풀로 알카리를 다스리기 ’, ‘벼로 알카리를 다스리기’ 관건적인 기술 난제를 공략하여 뚜렷한 사회경제효익을 이룩하였고 두가지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수상하였다. ‘알카리지시험소’에서 육성한 ‘동(东)벼계렬’의 여러 내알카리성 벼 품종은 우리 성의 주도 품종에 선정되여 대면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원가가 낮고 효과가 량호하며 복사가 가능하고 추광하기 쉬워 응용 전망이 광활하다. 대안시 진현과 건안현 등 전형적인 소다 알카리지 지역에서 ‘3량 일체화’ 모식은 대면적에 시범 보급 응용되고 있는바 3~5년의 퇴치 개량으로 100키로그람 미만의 무당 생산량을 500키로그람 이상으로 올리고 있다. 지난해 대안시 홍강자향의 ‘흑토지곡창’ 과학기술회전에서 대안 알카리지 만무 핵심시범구 중등 알카리지의 개량후 무당 생산량은 633.18키로그람에 달했고 엄중 알카리지의 개량후 무당 생산량은 421.2키로그람에 도달했다. 전형 사례로 ‘무씨형제’의 300여헥타르의 알카리지는 해당 기술 사용으로 그전보다 헥타르당 벼 소출을 1,000여키로그람 증산시켰다…

그동안 알카리지시험소는 이미 국가야외과학관측연구소와 국가알카리지종합리용혁신쎈터 동북소다알카리지분쎈터로 승격되였으며 ‘박사류동소’로도 되여 40여명의 ‘알카리지’ 박사를 양성하였는데 이들이야말로 학술론문을 실천으로 대안 대지에 써놓은 것이다.

‘3량 일체화’는 지난날의 불모지를 옥답으로 개량시키며 새로운 희망을 부여했다.이는 기필코 우리 성의 천억근 량곡 생산능력 향상 프로젝트에 강유력한 과학기술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 ‘3량 일체화’ 성과는 이미 ‘2024년 길림성 농업 10가지 위주 보급 중점 보급 기술’로 선정되였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9
  • 여러 민족 함께 아름다운 길림의 다채로운 화폭 그려중앙민족사업회의와 길림성당위 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관철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길림성정부가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 2024-09-10
  • 일전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는 길림성을 대표하여 멀리 섬서성 연안시에 가서 제17회중국민간문예 산화상·우수민간예술표현작품 초평 평선활동에 참가했다.평선활동에서 배우들은 조선족특색이 있는 성급 무형문화유산대상인 조선족농악장단 <경풍락>을 공연했으며 하북, 섬서, 하남, 귀주, 중경 등 각...
  • 2024-09-10
  •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에서 출품한 미니영화《무포법관》(无袍法官)의 촬영 가동식이 있었다.《무포법관》은 로무자 피해 책임분쟁 안건에서 법원이 전문가 배심원 기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의학 전문가를 인민배심원으로 특별 초청해 법관을 도와 사건의 진상을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안건은 시체 감정을 할...
  • 2024-09-10
  • 훈춘통상구는 길림성에서의 유일한 대로씨야 륙로통상구이다. 다국간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올해들어  9월 2일 오전 10시 12분까지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 검사한 출입국 려객은 연인원 50만명을 넘었했으며 지난해 동기보다 209% 성장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 2024-09-10
  • 길림서얼강광학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은 전력을 다해 주문을 맞추고있다.년초부터 이 회사는 자동화생산라인의 도입과 응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주설계와 신제품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GMP와 ISO 이중품질관리체계건설을 구축하고 건전화함으로써 제품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촉...
  • 2024-09-10
  •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5일에 소집한‘고품질발전 추진 ’계렬 주제 소식공개회에서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륙뢰의 소개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금융의 높은 수준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금융관리와 협력에 적극 참여한다. 7월 말까지 해외 투자자들의 우리나라 채권 보유량은 4조5,000억원으로서 사상 최고...
  • 2024-09-10
  •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당중앙,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는 9월 8일 〈외상투자 진입 허가 특별 관리 조치 (네거티브 리스트) (2024년판)〉를 발부, 2024년 11월 1일부터 해당 조치를 실행한다고 밝혔다.2024년판 전국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负面清单)제한 조치는 31조목에서 29조목으...
  • 2024-09-10
  • 9월 6일, 항미원조전쟁과 윁남자위반격전에 참가한 적 있는 연길시 로전사의 집 로전사들은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홍석류의 집’을 방문했다.로전사들은 ‘홍석류의 집’에서 군인선서문을 되새기고 다큐멘터리 《은막을 넘은 항미원조 로전사의 대화》를 관람했다.‘홍석류의 집’은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는...
  • 2024-09-09
  • 9월 8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돐과 제40회 교사절을 즈음하여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한 '시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대련시 조선족, 교사절 40돐 맞이 시랑송대회’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
  • 2024-09-09
  • AI 생성 교사절 사진. /김파기자◇ 신기덕교사절의 유래는 멀리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에서 교사절의 유래를 찾자면 1931년으로 돌아가 살펴보아야 한다. 당시 교육개혁은 일련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교육계의 뛰여난 교육교수일군들을 기리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축하 행사가 열렸었다.1931년 당시의 저명한 교육가...
  • 2024-09-09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