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저고도 경제에 투자, 융자 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일 12시29분    조회:35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저고도 경제 분야의 투자 융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드론, 전동수직착륙기(eVTOL) 기업이 투자의 ‘총아’가 됐다. 적지 않은 지역에선 재정자금 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산업 기금 조성이 예고되면서 더 많은 자금이 저고도 경제 분야로 몰리고 있다.

전동수직착륙기 분야 기업인 워란터항공기술유한회사는 3월 이후 1억원대의 융자를 세번이나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부총재 황소비는 최근에 1억원대 융자를전동수직착륙기 핵심 기종의 테스트기 및 시험비행,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에 투입, 상업용 려객운송 시장 개척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워란터를 비롯해 ‘탁익’스마트, ‘성라’스마트 등 다수의 기업이 1억원대 융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디컨설팅 스마트장비산업연구쎈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저고도 비행체 분야에서 이뤄진 투자 융자 사례가 이미 19건, 70% 이상의 투자 융자 프로젝트가 드론 완성품, 시스템, 부품 제조업체를 포함한 드론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투자 분야는 완성품에서 핵심 시스템 및 부품 전 사슬로 확대되고 있다.

저고도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과 조치들이 각지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다. 재정자금 지원, 특별 채권 신청 등 조치를 통해 융자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성은 성급 재정에서 2억원을 조달해 저고도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로, 무한은 신규로 승인받은 저고도 경제 분야 국가급 산업혁신쎈터, 기술혁신쎈터, 공정연구쎈터에 1,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으며 광동, 안휘, 강서, 귀양, 북경, 중경 등 다수 지역이 산업 기금을 기획해 더 많은 자금이 저고도 경제에 류입되게 하고 있다.

싸이디컨설팅 스마트장비산업연구쎈터 책임자 양령은 상기 관련 조치들이 올해 저고도 경제 분야의 높은 활기와 투자 열기 유지에 긍정적인 자극으로 작용할 것이며 저고도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본다면서 소형 고정익 비행기, 민간용 헬리콥터, 드론, eVTOL 등 저고도 비행체 제조 발전을 촉진해 더 다양한 저고도 응용 방안과 써비스 신업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광주시는 일전 〈광주시 저공 경제 발전 실시방안〉을 통해 ‘광주를 국내 첫 유인비행 상업화 운영 도시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일전 광주시 천하구 천덕광장에서 있은 2024 광주 천덕 전동수직착륙기 전시에 봉비항공 V2000EM 성세룡, 억항 스마트 VT-30, EH216 시리즈 제품, ‘소붕회천’ 려행자 X2 등 10여대의 국내의 한다 하는 eVTOL 기종이 집중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화넷


시민들이 광주저공항공체전시를 참관하고 있다.

광주전동수직착륙기 전시에서 안내자가 시민한테 ‘소붕회천’ 비행자동차려행자X2을 소개하고 있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