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정수장 대상 건설이 올해 3월에 재개된 이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일전, 월청진 안산촌에 위치한 대상건설 현장에는 80여명의 시공일군들이 일사불란하게 시공중이였다. 이 대상의 부지면적은 7만평방메터이고 정수장 공장구역의 건축면적은 6,530평방메터에 달한다. 총투자액이 2억 2,554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정화실, 업무용사무실, 슬러지 탈수실, 종합뽐프실 등 4대 기능 구역을 조성하게 된다. 현재 주체 공사 및 철근 콩크리트 담벽, 내부 도로를 기본적으로 완공했고 이미 상수도 도관 400메터, 오수 도관 1,100메터를 부설했다.
흥물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 대상경리인 손선군은 “지난해 주체공사를 거의 마무리했고 올해 주로 외벽공사, 외부 설비 설치, 배관 부설을 완수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70% 진척되였다.”고 소개했다.
현재 시공일군들은 건물 외벽 보온 및 외부 설비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내부 설비 설치와 공장 진입 도로 포장 및 록화 작업을 하게 된다.
도문시수리국 부국장 석강은 “이 대상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도시 정수 제1공장의 기능을 대체해 도시 공간을 더욱 방출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문융합미디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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