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중국체육대표단 시상복이 6월 25일 북경에서 공개되였다.
시상복은 ‘챔피언 룡복장’(冠军龙服) 설계를 이어갔고 고전 중국스타일과 흰색을 주요 색상으로 했으며 ‘룡린’(龙鳞), ‘룡수’(龙须) 등 요소를 무늬로 해 접합, 자수 등 공예와 결합하여 중국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동시에 새시대 우리 나라 선수들의 진취적이고도 활기찬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중국 운동선수들은 빠리올림픽 경기장에서 메달을 딴 후 이 시상복을 입고 시상대에 올라 중국 체육건아들의 이미지를 전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빠리올림픽에서 중국체육대표단의 시상 장비는 친환경 재생섬유로 제작되였고 생산과정에서 재생나일론, 재생폴리에스터 등의 친환경 원단을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유조하다. 그중 시상복은 50% 이상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중국 최초 권위기구로부터 공인받은 탄수중립 올림픽 시상 장비이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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