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북산가두,여러 면의 힘을 모아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적극 건설 11개 사회구역, 각자 특색을 띤 브랜드 중점적으로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08시58분    조회:8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업무를 처리할 때 ‘원스톱’ 모식을 념두에 둘 뿐만 아니라 사회구역의 비워진 공간을  대중들에게 돌려 가무를 즐기거나 독서하고 장기를 두는 등 주민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활동 환경은 더 말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지난 몇개월 동안 좋은 소식이 연길시 북산가두의 여러 민족 주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다. “여러 사회구역에서 획기적인 개조, 일신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주제가 뚜렷하고 각기 다른 특색을 구비했지만 더욱 대중의 편리와 리익을 도모하고 대중과 더한층 가까워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년초부터 북산가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일층 확고히 수립하고 도시공공봉사와 도시치리에서의  사회구역의 기초적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에서 편민, 리민, 친민화 개조를 펼쳤다. 3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의 작전도에 따른 사업과 기한 배정을 거쳐 전 사회구역에서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알심 들여 설계하고 전력으로 추동하면서 ‘사무도구를 철거하고’ ‘간판을 내리고’ ‘사무실을 비우는’ 것을 통해 최대한 사무 면적을 줄였다. 그리고 ‘행정화, 형식화, 사무화를 타파하고 사회구역의 봉사기능을 증가’하는 원칙과 취지에 따라 사무창구를 ‘카운터식’에서 ‘접견식’으로, 사무장소를 ‘페쇄식’에서 ‘개방식’으로, 사무상을 ‘전통식’에서 ‘원형식’으로 전환했으며 더 많은 공간을 여러 민족 주민들에게 남겨주어 요소가 풍부하고 시각이 직관적이며 체험이 쾌적한 상감식 사회구역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아늑하고 편안한 ‘터전’ 분위기를 형성했다.

올해초 우리 주에서 100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한 가운데 연길시는 수부도시의 우세를 발휘해 신속하게 건설사업 고조를 일으켰다. 연길시에서 구축한 6개 가두의 42개 시범사회구역에 북산가두의 11개 사회구역이 포함되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전면 피복을 거의 실현했다.

이 같은 중책에 마주해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을 승격, 최적화한 것은 북산가두가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펼친 후 민족단결진보 사업이 형태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시달되도록 추동하는 데서 내디딘 첫걸음으로 된다.

모든 일은 시작이 어려운 법이다. 자금과 장소가 없고 건설 규모가 큰 등 첩첩한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북산가두는 주동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적극 소통하면서 가두와 사회구역의 총괄적 조정 역할을 강화하고 ‘5개 급별 임직’ 시스템을 깊이 실시함으로써 기층단위, 인대대표, 정협위원, 가두주재 단위, 사회조직, 군대와 경찰 부대 등 여러 면의 힘을 응집시켰다.

북산가두는 연길시민족종교사무관리국을 통해 주민족종교사무위원회로부터 적극 자금을 쟁취하고 주당위, 시당위 통전부문의 지도하에 단영사회구역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구축했다. 또한 연길시민족종교사무관리국을 협력해 단진사회구역에 ‘붉은 석류 미니당학교’를 세우고 주정협, 연길시인대, 연길시도시건설투자집단 등 각급, 각 부문과 조률해 가두소속 사회구역에서 멀티미디어설비, 선전판 제작, 벽체 손그림, 파손도로 보수 등 급선무를 해결했다… 몇개월 동안 여러 부문의 전적인 지원으로 모든 난제가 해결되면서 시범사회구역 건설 사업이 전속력으로 추동되고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시범사회구역 건설 과정에서 북산가두는 ‘석류씨 프로젝트’를 힘써 실시하면서 위치를 정확하게 정하고 가두에 속한 11개 사회구역에서 관할구역 특색과 사회구역 치리 특점에 부합되는 사로에 융합하도록 이끌어나감으로써 하나의 경험 사례로 전체 가두를 이끌고 동시에 성과를 이룩하며 사업이 서로 련결되도록 했다.

이 가운데서 단영사회구역은 ‘상호 상감, 공동 융합’을 주제로 한 견학중심을 건설하고 ‘붉은 석류의 집’을 승격해 여러 민족 대중, 특히 청소년들이 몰입식 체험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습하는 데 지능적 지원과 장소를 제공했다.

단산사회구역은 석류거리, 주제광장, 주제선전교양기지 등 진지를 빌어 혁신적으로 ‘석류꽃 미래 향해 활짝’, ‘석류꽃 바야흐로 청춘’, ‘로년에 핀 석류꽃’ 등 ‘석류꽃 만개’ 계렬 활동을 펼치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생활에서 서로 돕고 풍습을 서로 존중하며 정을 돈독히 하도록 이끌었다.

단길사회구역은 연길시 북쪽 출구에 위치한 ‘제1사회구역’ 문호특색을 발휘해 당원군중봉사중심과 ‘한마음·민선식당’, ‘대규모 흥기·행복 록화 미화 풍경선’ 등 특색브랜드를 중점적으로 구축하여 행복, 조화 사회구역을 건설함으로써 연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연길시 나아가 연변 사회구역의 량호한 형상을 펼쳐보였다.

한편, 단춘사회구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광장을 풍부히 하는 토대에서 ‘붉은 석류’ 자원봉사팀을 구성하고 ‘살뜰한 봉사와 친절한 접대로 주민들을 안심시키는’ 리념에 따라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쳐 여러 민족 대중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하나의 특색은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하나의 사회구역은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한다. 북산가두는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을 구축해 ‘아늑한 작은 보금자리’들을 련결시키고 가두의 ‘행복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붉디붉은 ‘석류꽃’을 활짝 피워가고 있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52
  • 사회구조사업의 공개, 공평, 공정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우리 주는 ‘연변주 저소득인구 근친인증기록관리방법’(이하 ‘방법’)을 발표해 전 주 저소득인구 인증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표준화했다.‘방법’의 발표는 기존 인증기제에 대한 중요한 보완이며 전 주 저소득인구 근친인증기록 사업에 보다 상세한 법률 근거를...
  • 1970-01-01
  • 최근 제3회 국가표준화대사성질병관리쎈터(MMC) 년차 총회 및 MMC쎈터 집중수여식에서 돈화시병원 대사성질병관리쎈터(MMC)가 중국내분비대사병전문병련맹에서 정식으로 간판을 수여받았다.돈화시병원은 2023년 7월 대사성질병관리쎈터(MMC)를 설립한 이래 관리와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최고의 병원, 과실 및 전...
  • 1970-01-01
  • “오늘 학습을 통해 녀성들의 합법적 권익 수호와 관련된 법률지식들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현장 참관을 통해 큰 감회를 받았다.”“오늘 참관에서 본 좋은 사업 경험들을 향후 실제 사업에 결부시켜 녀성, 아동들의 권익 수호에 더욱 든든한 법률보장을 제공할 것이다.”룡정시인민검찰원을 참관하는 참가인원들.12일, 룡...
  • 1970-01-01
  • 아이들이 서로 가슴팍을 누르면서 장난치는 이른바 ‘죽음유희' (死亡游戏)가 교정에 다시 나타났는데 엄중하면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다. 호남성 익양시의 한 학부모는 ‘죽음유희’가 교정에 확산되고 있다고 하면서 아이가 이 유희를 놀다가 까무러치면서 비명을 지르고 얼굴에 식은땀이 줄줄 흘렀으며 이튿날에도 ...
  • 1970-01-01
  • 10일, 중국행위법학회 집행행위전문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북경시방원공증처에서 주관한 제12회 중국집행포럼이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집행기제 혁신과 사회치리’였다.주제보고 단계에서 보고인 6명이 ‘집행난 해결’에 있어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몇가지 문제, 교차집행의 절차 법리, 파산집행 일체화 개...
  • 1970-01-01
  • 11일, 녕하회족자치구 고원시에 따르면 유엔 ‘생물 다양성 공약’ 제16차 당사국대회에서 제2회 ‘생물 다양성 매력도시’와 새로운 한기 ‘자연도시’가 발표된 가운데 고원시가 성공적으로 ‘자연도시’에 입선되였다.고원시는 서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도시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첫기로 곤명, 성도, 호주, 남양,...
  • 1970-01-01
  • 11일, 신화사의 보도에 의하면 해남성에서 신생아 출생신고를 ‘한가지 일’로 지칭하고 봉사과정을 최적화하여 신생아 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의 의료체험을 개선하고 있다.새 생명이 태여나면 예방접종, 출생증명 등록, 신생아 주민의료보험 가입, 호적 등록 등 수속들을 줄줄이 해야 되는데 여러 부문을 다녀야 ...
  • 1970-01-01
  • 자녀가 어렸을 때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았던 부모, 로년에 자녀에게 봉양을 요구할 수 있을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법한 경우인데 법적으로는 어떤 판결이 날가?강소성 남통시중급인민법원에서 최근 한 양육분쟁사건에 내린 판결문을 보자. 부양과 봉양 의무에는 상호 전제조건으로 삼는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 1970-01-01
  • ■언제쯤 새집에 입주할 수 있습니까?문: 룡정시 산수란정 18호 재건축 아빠트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입니다. 8년째 새집 열쇠를 주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재건축 아빠트에 입주할 수 있습니까? 올해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답: 룡정시주택징수업무중심과 룡정시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