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원정서 불산남사팀에 0대2로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10시00분    조회: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30일 19시 30분,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24 시즌 갑급리그 제15라운드 불산남사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0대2로 패배했다.

4—1—4—1 진법을 펼친 연변팀은 로난, 리세빈, 왕박호, 리강, 림태준, 루룽카이저, 현지건, 서계조, 리호걸, 김태연, 동가림이 선발로 출전했다.

량팀은 섣부른 슈팅보다는 차분하게 기회를 노리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19분 불산남사팀이 왼쪽 변선에서 길게 올린 공이 연변팀의 수비라인을 넘어 30번 황초기 선수에게 정확히 전달되였고 슈팅으로 련결되였지만 연변팀 꼴키퍼 동가림이 막아냈다. 30분 프리킥을 리용하여 길게 올린 공을 17번 마리오 선수가 뒤쪽으로 파고들며 헤딩슛으로 련결했지만 공은 높이 떴다.

전반전에 량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패스 실수를 람발, 슈팅의 정확도도 떨어지며 0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해야 했다.

후반전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시작했다. 53분 서계조가 금지구역 밖에서 헤딩으로 공을 쟁탈하는중에 반칙하며 옐로카드를 받았고 열로카드 루적으로 다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57분 부상으로 3경기를 쉬였던 이보가 왕박호를 교체하여 투입됐다.

60분 불산남사팀이 꼴 라인에서 땅뽈로 금지구역 안으로 돌진하는 27번 볼터스에게 넘겨주었고 볼터스의 공을 막는 과정에 서계조가 금지구역 안에서 핸들링 반칙을 하며 불산남사팀은 패널티킥으로 선제꼴을 허락했다.

74분 연변팀은 리세빈을 왕빈한으로, 리강을 양경범으로 교체하며 반격에 나섰다.

79분 불산남사팀의 꼴키퍼가 찬 공이 연변팀의 금지구역 근처까지 날아왔고 동가림이 금지구역 밖까지 출격하여 상대팀 공격수에 앞서 헤딩으로 공을 차단했고 떨어지는 공을 변선으로 차냈다. 불산남사팀은 동가림이 꼴문으로 돌아가기 전에 빠르게 공격을 시작했고 동가림이 허겁지겁 겨우 꼴문에 도착하여 위치를 제대로 서지도 못한 틈에 중거리슛을 때려 추가꼴을 뽑아냈다.

남은 시간 동안 연변팀은 만회꼴을 위해 노력했지만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0대2로 경기를 마쳤다.

7월 7일 19시에 연변팀은 홈장에서 소주동오팀과 제16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
  • “축구는 악바리 근성 없이 절대 안된다. 아이들은 항상 경쟁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낀다.”연길시업여체육운동학교 U-10팀 감독 김군의 유소년축구에 대한 생각이다. 축구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김군 감독이 우선 강조하는 것은 ‘승부근성’과 ‘팀워크’다. 그는 “팀에 소속된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최...
  • 2022-10-25
  • 지난 한달여간 심층기획 ‘청소년축구가 살아야 연변축구도 산다’를 매주 화요일 스포츠 지면에 실으며 연변축구를 관심하는 독자들과 공감대를 가져보았다. 문장 집필과 취재 과정 가운데서 우리 주 청소년축구 훈련양성체계 건설과 청소년축구 활성화에 대한 여러 건설적인 건의들을 접할 수 있어 고무적이였...
  • 2022-10-25
  • 19일 오전, 26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을급리그 제2단계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 감독진 8명과 선수 31명이 강소성 염성경기구로 향발했다.   제2단계 경기를 대비해 연변팀은 강도 높은 훈련외에도 왕봉, 왕군, 왕자호, 장호 등 4명의 젊은 선수들을 새로 인입하며 팀의 실력을 보강했다. 이날...
  • 2022-10-21
  • 연변축구의 미래를 열어갈 유망주들이 전국 축구꿈나무 초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소주에서 열린 ‘2034컵 제1회 전국 축구꿈나무 초청대회’에는 연길시업여체육운동학교팀, 연변드림팀 등 주내 팀들을 포함해 실력과 구락부 운영능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전국 12개 실력파 U-1...
  • 2022-10-11
  •   모래밭 경기장을 누비던 연변축구의 꿈나무들. (자료사진)  윤현균 기자 주체육국 조사연구조가 전문조사연구를 통해 작성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 주 청소년축구 후비력양성 사업에서 존재하는 문제점들은 효과적인 타개책을 강구하지 않는 한 큰 위기를 좌초할 수 있음을 직감할 수 있다.   문제점1:...
  • 2022-09-27
  • 소조 2위 팀들중 상위 성적중국 19세 이하 국가팀이 아시아축구련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 10개 조의 2위 팀들중 성적이 상위 5팀에 속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중국의 축구명장 소가일이 단장을 맡고 스페인적 안톤니오 감독이 이끄는 U-19 국가팀은 19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팀과의 2023 U-...
  • 2022-09-20
  •   중국 연변의 축구꿈나무들과 일본 센다이의 축구꿈나무들간의 국제초청경기 한 장면(자료사진). 연변촬영가협회 제공 청소년축구 후비력양성체계는 6살부터 18살까지의 년령단계 후비력인재양성체계를 가리키며 그 속에 관리, 선수선발, 훈련, 경기, 경비, 경기장, 지도(교련원), 운동원(선수)의 인재로의 성장 통로...
  • 2022-09-20
  • 광동지역 최강 축구클럽 실력도 최고 화합도 최고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황남철 회장이 심수전진팀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의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으로 국내 조선족인구 총 170만명 가운데 3만명이 광동성에서 살고 있다. 근래 많은 조선족들이 경제력이 강한 광동성...
  • 2022-09-16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