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한시범구, 8개 한국 독자 프로젝트 전략적 기본 협의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13시20분    조회:14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이하 중한시범구) 설립 4주년을 맞이하여 6월 29일, 한국 독자 기업 중한시범구 진입 및 한국 독자  프로젝트 집중 계약 체결의식이 중한도시관에서 거행되였다. 한국애터미그룹, 한국과학기술원 뉴클레오티드, 한국SOLINA해염, 한국미네랄원소 등 8개 한국 독자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전략적 기본 협의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프로젝트는 생물과학기술 령역에 집중되였다.  프로젝트들은 기술함량이 높고 견인능력이 강하며 시장전망이 넓어 중한시범구의 산업승격과 혁신발전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한 량국의 경제무역협력에도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동방글로벌그룹은 중한시범구에 새로 입주한 길림심심향영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에 300만딸라를 투입하여 중한합자회사를 설립, 프로젝트의  조속한 조업을 추동하기로 했다. 

중한시범구는 건설된 지 4년래 시종 ‘길림성, 나아가서는 동북지역의 진흥발전의 새로운 엔진, 동북아 지역의 경제협력선도구, 중한 전방위적이고 넓은 령역의 협력 선행구’의 전략적 위치를 확립하고 개방으로 발전을 촉진, 협력으로 상생을 도모하면서 국가전력투자그룹유한회사 양성자교환막탱크(PEM槽)수소제조, 동치(东驰)고체전지, 중과엘리베이 등 일련의 프로젝트가 생산에 들어가 운영을 시작했다.

중한 경제무역관계를 밀접히 하고 대외 개방의 새로운 전연을 구축하는 중요한 담체인 중한시범구는 길림성 대외 개방 협력의 새로운 고지를 힘써 구축하고 다점 지탱, 다업 병진, 다원 발전의 산업발전 새 구도를 다그쳐 구축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 독자기업 대표들은 이날 시범구의 투자환경과 발전전망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고 자신의 기술, 관리 및 브랜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중한시범구와 함께 협력하여 현지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표했다.

중한시범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한국 독자기업의 발전에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프로젝트 건설과 기업 발전에 전방위적이고 전 과정, 전 주기적인 써비스를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조기 착공, 조기 건설, 조기 생산, 조기 효과를 확보하고 장춘시 나아가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에 더 많은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58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