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산가두, 노래와 춤으로 당의 생일 열렬히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15시23분    조회:2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산로년대학의 합창〈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7월 1일, ‘석류꽃이 피고 한마음으로 당을 위하자’는 주제로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 경축 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열렸다. 북산가두당위 성원, 기관간부, 사회구역 사업일군, 여러민족 당원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에게 기념장을 수여 하고 있다.

행사는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의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대합창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의 첫순서로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 대표들에게 기념장을 수여하고 2024년 상반기의 새로운 예비당원들에게 중국공산당 휘장을 달아주었다.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은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보여주었고 예비당원들은 새로운 분투의 무거운 짐을 두 어깨에 짊어졌다. 로당원과 예비당원들은 당기앞에서 초심을 잊지 않고 조국의 앞날을 위해 공헌할 것을 굳게 맹세했다. 여러 민족 당원간부와 군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의 분투과정과 휘황한 업적을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당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에 바쳤다. 

독창 〈이 노래 당에 불러드리네〉, 중창 〈홍매송〉, 무용〈잊을 수 없는 그 날〉 등 9가지 절목은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100여년의 력사를 되새기도록 했다. 

입당선서의 한 장면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자〉는 주제로 한 지식경연은 분위기가 열렬했고 현장 참여도가 높았다. 당의 리론과 민족단결지식 등 문답을 통해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에 대한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의 인식을 심화하고 참답게 학습하며 민족리론과 정책을 선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하자〉는 우렁찬 노래로 막을 내렸다. 

북산가두당위 부서기며 정법위원인 정금화는 “앞으로 북산가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더 증강하고 당규률 학습과 교육을 심도있게 전개하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규률 학습, 규률 인식, 규률 준수를 하도록 인도하며 당성 수양을 한층 강화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열의를 북돋우어 민족단결의 진보와 매력북산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문답의 장면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7월 19일, 중공중앙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소개 및 설명했다. /신화넷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20기 3중 전회)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 2024-07-21
  • 빠리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이 13일 북경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총 405명의 운동선수가 빠리로 출정하게 되는데 그중 11세인 스케이트보드 선수 정호호가 전체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였다.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이 녀자애가 소학교를 최근에 막 졸업했고 올림픽 입장권을...
  • 2024-07-21
  • 7경기째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연변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혹시나’했던 제18라운드 대 남경도시전에서도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역시나’가 된 연변팀은 홈에서 이젠 련속 3경기를 허무하게 날렸다. 승점 사냥에 최적격으로 꼽혔던 4련속 홈경기를 한번 또 한번 내준 연...
  • 2024-07-21
  • 사진출처: 영상캡쳐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홈에서 남경도시팀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그토록 절실했던 홈장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며칠전 연변팀에 갓 입단한 장오개(张奥凯)가 취재를 받았다. “오늘 경기가 다소 어려웠는데...
  • 2024-07-21
  •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관련해 의견 수렴중공중앙 당외인사좌담회 소집습근평 사회하고 중요연설 발표왕호녕, 채기, 정설상 참석 중공중앙이 5월 20일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열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
  • 2024-07-21
  • 7월 20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남경도시팀에 1대2로 패하며 홈장에서 또 패배했다.경기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경도시팀 바비오 감독은 “경기전 우리 선수들에게 연변팀은 훈련이 잘 되여 있는 팀이기에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
  • 2024-07-21
  • 승리가 절실한 연변팀이였지만 홈장에서 또 패배했다. 무승의 고리를 끊는 듯했던 연변팀은 선제꼴을 터뜨리고도 경기 막판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뼈아픈 패배를 삼켜야만 했다.7월 20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도시팀(이하 남...
  • 2024-07-21
  • 7월 20일 15시 55분, 연변주기상대는 19일에 이어 련속 이틀째 고온남색특보를 발표했다. 주기상대에 따르면 앞으로 24시간 동안, 연변주의 도문, 훈춘. 룡정의 최고기온은 33℃ 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바 연변주응급관리국과 연변주기상국은 련합으로 더위를 방지하고 온도를 내릴 것을 당부했다.1. 해당 부문과 단위...
  • 2024-07-20
  • 최근 년간, 반석시 석취진(石嘴镇) 영풍촌은 생태관광, 특색양식 등 산업을 발전시켜 촌집체경제를 키워 130여명 촌민이 집문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석취진은 선후로 ‘전국 향촌관리 모범촌’,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칭호를 수여받았다./길림일보
  • 2024-07-20
  • ―장춘시남관구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남관구조선족로인협회는 장춘시 10여개 구(현, 시)급 조선족로인협회중에서 가장 먼저 당지부를 설립하여 당조직의 역할을 잘 발휘했을뿐더러 가장 먼저 사회구역과 협력하여 협회를 공동건설한, 우수한 로인협회로서 일찍 전국 우수로인협회로 선정 된바 있다...
  • 2024-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