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로년대학의 합창〈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7월 1일, ‘석류꽃이 피고 한마음으로 당을 위하자’는 주제로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 경축 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열렸다. 북산가두당위 성원, 기관간부, 사회구역 사업일군, 여러민족 당원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에게 기념장을 수여 하고 있다.
행사는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의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대합창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의 첫순서로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 대표들에게 기념장을 수여하고 2024년 상반기의 새로운 예비당원들에게 중국공산당 휘장을 달아주었다. 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은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보여주었고 예비당원들은 새로운 분투의 무거운 짐을 두 어깨에 짊어졌다. 로당원과 예비당원들은 당기앞에서 초심을 잊지 않고 조국의 앞날을 위해 공헌할 것을 굳게 맹세했다. 여러 민족 당원간부와 군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의 분투과정과 휘황한 업적을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당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에 바쳤다.
독창 〈이 노래 당에 불러드리네〉, 중창 〈홍매송〉, 무용〈잊을 수 없는 그 날〉 등 9가지 절목은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100여년의 력사를 되새기도록 했다.
입당선서의 한 장면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자〉는 주제로 한 지식경연은 분위기가 열렬했고 현장 참여도가 높았다. 당의 리론과 민족단결지식 등 문답을 통해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에 대한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의 인식을 심화하고 참답게 학습하며 민족리론과 정책을 선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하자〉는 우렁찬 노래로 막을 내렸다.
북산가두당위 부서기며 정법위원인 정금화는 “앞으로 북산가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더 증강하고 당규률 학습과 교육을 심도있게 전개하고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규률 학습, 규률 인식, 규률 준수를 하도록 인도하며 당성 수양을 한층 강화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열의를 북돋우어 민족단결의 진보와 매력북산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문답의 장면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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