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문 아래, 민족단결의 노래소리 우렁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15시48분    조회:33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을 깊이 전개한 데 관한 종술

록음이 우거진 초여름, 민족단결의 꽃들이 집안시 압록강변에서 활짝 피여나고 있다. 국경선을 따라 걷노라면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의 이민관리경찰들과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25개 민족의 군중들이 손에 손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석류씨마냥 서로 꼭 껴안고 공동으로 그린 새시대 집안시 민족단결의 장엄한 그림을 볼 수 있다.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상하는 당중앙과 성, 시의 중대한 결책, 포치를 견결히 락착하고 일심동체로 협력하여 상호교류, 상호의존의 친밀관계를 형성하며 다원일체, 영욕을 함께 하는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고 주둔지의 소수민족 관련 단위, 군중들과 함께 국가정치안전, 국문안전을 수호하고 당원과 경찰 및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도우면서 단결진보하는 참신한 국면을 구축하였다.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당위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사업의 주선으로 민족단결사업을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당위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포함시키고 주요 지도자를 조장으로, 분관 지도자를 부조장으로, 관련 부문과 기층단위의 책임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창건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여 조직 지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업 책임을 락착하며 주요 지도자가 직접 틀어쥐고 분관 지도자가 중점적으로 틀어쥐며 부문 지도자가 구체적으로 틀어쥐는 량호한 사업태세를 형성했다. 

민족리론 정책법규와 새시대 민족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당위, 당지부, 정치학습의 중요 내용에 포함시키고 학습 배치를 총괄하며 정성껏 조직, 실시했다. ‘3가지 회의, 1가지 수업’, ‘주제당일’ 등 활동과 결부시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전문주제 학습토론과 민족정책 선전강연을 일상적으로 전개하여 민족단결진보의 사상적 토대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발전시켰다.

국문의 ‘교두보’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국문 관광지의 우세를 리용하여 민족단결을 홍색국문선전교육진지에 융합시고 ‘항미원조 제1도’집안철도통상구에 1,8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교육실천기지를 건설하여 홍색교육, 민족단결교육과 국방교육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켰다. 20명의 교육골간을 선발하여‘홍색 교량(红桥)’ 의무강연대를 설립하고 루계로 620여회에 달하는 의무선전 강연을 전개했으며 관광객 40만명을 접대하여 민족의 공동한 정신가원을 구축했다.

‘7가지 진입’활동을 깊이 전개하고 당의 민족리론, 정책, 법률법규을 기관, 기업, 향진, 사회구역, 교정, 국문에 진입하도록 전력으로 추진했다. 집안시 제1소학교, 조선족학교, 량수향민속원 등 소수민족 단위, 단체와 련합하여 선후로 ‘민족단결진보의 달’, ‘민족리론 교정에 진입’, ‘이중언어 학습경찰 주둔지 진입’ 등 정책 선전과 법률보급 활동을 56회 전개했다.

압록강애국주의교육기지에서 청소년 민족단결교육을 84회 전개하고 연인수로 5,000여명이 참가하여 광범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정확한 민족관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했다. ‘경민융합’을 깊이 추진하고 여러 민족간의 감정교류를 적극 증진하며 ‘소강남문화예술제’라는 경찰 주둔지 문화브랜드를 창건하고 종이오리기 전시회, 서화 전시회, 촬영 전시회 등을 8차례 개최했으며 시당위 통전부와 협동하고 공청단시위, 조선족문화관과 련합하여 일련의 주제 활동을 개최하여 여러 민족 교왕, 교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5가지 인정’을 부단히 증강시켰다.

지속적으로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 발전시키고 민족단결진보와 ‘방관복(放管服)’개혁의 깊은 융합을 심화하며 소수민족의 특수성, 차이성에 따라 이민관리 정무봉사를 개진, 최적화하고 민족단결진보 창건사업과 중심주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했다. 집안변경경제합작구와 중조호시무역구 등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중조변경의 무역왕래를 촉진했다.

‘새시대 당정군경민 합력 강변고변 기제(新时代党政军警民合力强边固防机制)’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기층 조직과 집안조선족학교, 주둔지 해방군당지부, 운봉발전소, 변경소수민족촌락과 련합하여 통상구, 변경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다민족 변경의 안정과 방어능력을 강화하고 공고히 하는 사업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도록 추진했다.

당의 민족정책과 국방정책을 일상적으로 선전하고 중대한 돌발사건에 대한신문보도 쾌속반응기제와 모순해소기제, 전면검사기제를 건전, 보완하며 민족요소와 관련된 여론을 정확하게 인도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일상적인 생산생활과 사업학습에서 서로 리해하고 서로 포용하도록 교육, 인도하여 당원, 경찰 및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감정이 서로 융합되고 마음이 서로 통하며 서로 도와주는 량호한 사회적 환경을 형성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 길림룡정시흥변부민교육양성기지에서 무르익는 리춘해 총경리의 꿈길림룡정시흥변부민교육양성기지  리춘해 총경리“혹독하게도 길게 느껴졌던 몇번의 겨울들이였습니다.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저희로서는 너무나 치명적이였지요. 그러나 이번 겨울은 달랐습니다. 전염병이 모두 지나간 것도 있지만 기지를 찾아 ‘...
  • 2024-05-23
  • 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주 일반대학교 학생모집시험에 총 8,736명의 수험생이 신청했는데 작년에 비해 445명 증가했다. 그중 일반 수험생은 7,233명이고 조선어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1,503명에 달한다.연변주에는 도합 8개 시험구, 11개 시험장 설치장소(연길 3개, 훈춘 2개, 도문 1개, 돈화 1개, 룡정 1개, ...
  • 2024-05-22
  • 채국범의 장편소설 《머나먼 연》은 주식을 위주로 한 금융세계를 소설화했다는 점에서 중국조선족문단의 제재 령역을 보다 넓힌데 큰 가치가 있다. 글속에서 녀주인공과 그 아버지는 기업인으로 국내 실물경제를 가리키고 교수와 ‘나’는 투자자로 국제금융자본을 가리키는 바 이 소설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제자본의 흐름...
  • 2024-05-22
  • ㅡ오에겐자부로의 소설 ‹죽은 자의 사치›를 읽다 소설 《죽은 자의 사치》문학창작에서의 허구는 작가들의 특권이다. 그 특권의 실질이라고 할 수 있는 문학적 상상은 종종 생활의 현실을 작품 속에 예술적 현실로 승화시켜 독자들의 공명을 일으킨다. 최근 그러한 문학적 상상의 한 보기인 ‘엉뚱한’명작 한편을 인...
  • 2024-05-22
  •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백산시에서 성대히 펼쳐지게 된다.전통무술그네널뛰기길림성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성민족사무위원회와 성체육국, 백산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운동회는 그네, 널뛰기, 진주뽈, 제기차기, 사궁, 압가, 민족건신체조, 민족식 씨름, 무술,...
  • 2024-05-22
  • 중국축구협회는 22일 오전,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36강전 5, 6라운드에 출정하는 중국국가남자축구팀(이하 중국국가팀)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산동태산팀에서 뛰고 있는 고준익선수가 이번 명단에 발탁되였다.중국국가팀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료녕성 심양시와 한국 서울시에서 집중훈련 및 경기를 치르게...
  • 2024-05-22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21일, 경기기풍과 경기규률 관리사업 재동원대회를 소집하고 문화건설 및 중국축구협회 경기기풍 경기규률 경시 영상을 관람, 중국축구협회의 관련 요구를 전달했다. 이는 갑급리그 제9라운드 부분적 경기에서 충돌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중국축구협회가 각 프로구단에 경기기풍과 경기규률 관련 재동...
  • 2024-05-22
  • 경준해, 순시사업좌담회에서 강조새 로정 길림 순시 사업 잘하고 순시의 검 빛나게 갈아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 솔선 돌파에 확고한 정치 보장 제공해야20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순시사업 좌담회를 주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특히는 당의 자아혁명에 관한 습근평 ...
  • 2024-05-22
  • 60리 평강벌에 자리잡은 화룡시 동성진의 입쌀은 그 맛이 좋아 세상에 소문이 높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동성진의 수전면적은 2.03만무에 달한다. 사진은 5월21일 동성진 광동촌 촌민들이 이앙기로 분망한 벼모내기 작업을 하는 장면./허철 특약기자 编辑:안상근
  • 2024-05-22
  • 5월 20일 이앙기의 작업 소리와 함께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논밭에서 벼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벼농사 력사가 오랜 태흥촌에는 300여헥타르 면적에 달하는 수전이 있으며 벼재배호가 70호다. 재배호들에서는 올한해에도 풍년을 기약하며 희망의 전야에서 부지런히 일손을 다우쳐 이앙기로 벼모를 심어 나갔다. ...
  • 202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