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뜻깊은 경축행사로 당생일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일 11시00분    조회:30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7월 1일 록음방초 우거지고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

현인대, 현정협, 현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곱게 단장한 현조선족로인협회 120여명의 회원들이 이날 모임에 참가했다.

길림성조선족로년협회친목회 부회장이며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인 김영희가 당창건 축하연설을 했다.

김영희 회장의 축하연설

로당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

그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부동한 활동형식을 통해 당창건일을 열렬히 맞이하고 있는 이 시각 조국의 동남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이 곳 한 자리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 부르며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중국공산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취관합주


시랑송

무용 ‘위대한 당이여’

관악합주

이날 경축모임에서는 우선 27명의 로당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했다. 그들 가운데는 조국의 해방전쟁과 항일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피흘리며 적들과 용감하게 싸워 승리를 이룩하고 공을 세운 로당원이 있는가 하면 새중국 건설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시기 나라의 번영부강을 위해 부동한 사업일터와 부동한 사회환경에서 자기의 지혜와 힘을 기여한 중로년 당원들도 있다.

50년의 입당년한을 지닌 허광년 회원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당원대표 장영희는 태도표시발언에서 자기의 당원인생을 되새기며 앞으로 ‘로인의 집’이라는 이 대가정속에서 공산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잘 발휘하고 로인들을 위해 잘 봉사하련다고 했다.

경축대회에 이어 총협회가 정성껏 준비한 합창, 무용, 기악합주, 퉁소합주, 시랑송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과 더불어 로인들의 심신건강에 유익한 눈을 막고 얼굴 그리기, 뽈 굴리기, 뽈 넘기기 등 여러가지 유희활동을 벌여 로인들을 기쁘게 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광범한 회원들로 하여금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뿐만 아니라 번영하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새시대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전체 회원들의 무한한 충성심과 날따라 분발혁신하는 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기 위한 데 있다.

여러가지 유회활동

이날 오후에는 또 총회와 여러 분회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독창, 무용, 합춤 등 문예종목을 선보여 로당원들과 광범한 회원들이 뜻깊은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였다.

다양한 유회활동 장면

사진/글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관광 행복한 생활’ 2024년 5.19 중국 관광의 날 연변 주제활동 및 안도현장백산문화관광체육시즌 가동식이 안도현장백산대관동문화원에서 펼쳐졌다.가동식에서 올해 주급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시범기지로 확정된 장백산...
  • 2024-05-20
  • 장춘조선족부녀협회 문호실 회장: 새 불꽃 더 많이 피워가기를 기대장춘조선족부녀협회 문호실 회장(좌2)이 시버족떡을 맛보며 식자재와 제작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다. /정현관기자 찍음“비빔밥을 한번 직접 비벼서 먹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그 꿈이 이루어져 기쁩니다.” 조선족 앞치마를 두른 채 금방 비빔밥을 ...
  • 2024-05-20
  • 5월 19일, 2024년‘5.19 중국 관광의 날’길림성 분회장 및 사평시 전민건강달리기 활동 가동의식이 사평‘인흥리’ 몰입식 문화관광거리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성 분회장 활동은 주로 가동의식, 사평시 특색 문화관광상품 전람전시활동, 사평시 ‘길대완’ 관광미식 맛보기 활동, ‘중국 관광의 날 • 문명과 동행’ 문...
  • 2024-05-20
  • 17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내수가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85.5% ,  그중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률은 73.7% 에 달한다. 4월까지 소비령역과 투자령역은 총체적으로 회복태세를 유지해왔다. 4월 화물 수입액이 지난 동기보다 12.2% 증가, 수출액 증속보다 선명히 높은 바 내수가 회승하는...
  • 2024-05-20
  • 5월 17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체육총회에서 주관, 돈화시자전거협회에서 협조한 돈화시‘5.17 자전거 타는 날’ 행사가 림강댐에서 개최되였다. 많은 사이클링 애호가들이 산뜻한 자전거복장을 차려입고 초여름의 미풍 속에서 자유롭게 질주하는 기분을 만긱하면서 하나의 아름다...
  • 2024-05-20
  • -45개 프로젝트 체결, 57억 9,000만원 유치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부대활동의 하나로 5월 17일,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활동은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했다. 개막식 중점 프로젝트 체결의식 일환에서 45개 프로젝트가 체결되였는데 프로젝트 총투자는 ...
  • 2024-05-20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은 전국도시출판사련합체와 함께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2호관에 680평방메터 규모의 전시구를 차지하고 지역적 특색이 다분한 17개 전국 도시출판사의 5,000종에 가까운 각종 정품 도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의 《장춘기억>》총...
  • 2024-05-20
  • "벗이 먼 곳에서 오니 반갑기 그지없고 배우고 터득하니 그 기쁨 또한 한량 없도다." 공자의 《론어》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번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에서도 출판업체를 조직해 박람회에 나왔는데 참가업체는 바로 산동성에서 규모가 제일 큰 국유 문화기업이며 상해증권교역시장에 오...
  • 2024-05-20
  •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시민, 아이들이 현장을 찾아  즐거운 책 려행을 체험했다.6살 딸을 데리고 온 양녀사는 “인터넷을 통해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열...
  • 2024-05-20
  • 현장사진5월 19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책을 매개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각종 정품도서를 선전하고 독자들에게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 무용예술, 무형문화유...
  • 2024-05-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