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연변도서관과 연길시신화서점에서 공동으로 구축한 신형 지혜도시책방 '열향e역'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였다.

연변지혜도시책방은 지혜화, 디지털화를 주요 봉사내용으로 하여 독자들에게 '일괄식' 열독체험봉사를 제공했는데 도서차독, 랑독정, 시청각 우주선 캡술, 어린이 단계별 열독 등 현대 디지털 지능화 봉사가 포함된다. 동시에 년중에 수시로 브랜드 독자 활동, 세미나,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봉사 활동화, 활동 상시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 이밖에 책방에는 셀프 음료수바, 커피바 등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광범한 독자들에게 전방위적이고 쾌적하며 개성화된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지혜도시책방의 개방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디지털 문화봉사를 향수하도록 하고 전민 열독을 확대하며 '책향기 연변'의 건설수준을 제고시키고 시민들에게 집 앞의 '문화객실'을 구축하며 공공열독봉사 '마지막 1킬로메터'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도시의 품위와 문화분위기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눈길을 끄는 도시문화 풍경으로 될 전망이다. 

연변지혜도시책방은 연길시신화서점(백리성 북쪽) 4층에 위치하였고 매일 8：30—16：30 무료로 개방되며 전년 휴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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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상연변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