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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뉴스] 21년만에 되찾은 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일 10시00분    조회: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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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일 안도현 공안국의 도움하에 시민 장선생은 21년만에 실종된 아들을 찾았다.

2003년도에 장선생은 아내와 함께 3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대련에 관광을 떠났다가 부주의로 아들을 잃었다. 이때로부터 이 부부는 헤아릴수 없는 비통과 자책에 빠져서 21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아들을 찾았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올해 5월 안도현공안국수사대대에서는 선색에 의해 검증하고 DNA유전자검사를 한결과 료녕성 영구시 모 복지관주민이 장선생이 잃어버린 아들이란 것을 발견하였다. 정황을 료해한 후 민경들은 영구시에 가서 조사한 결과 그가 확실히 21년전 장선생이 잃어버린 아들이란 걸 확인하였다. 5월말에 민경은 재차로 장선생과 가속들을 모시고 료녕성 영구시 복지관에 가서 아들과 대면시켰다.

이렇게 21년간 갈라져 있던 부자간은 두손을 꼭 잡았다. 동시에 아들찾아 천만리 헤매던 길도 종지부를 찍었다. 안도현공안국에서는 향후에도 실종인원가속에 대한 정보채집대조검사사업을 지속적으로 틀어쥐여 더욱 많은 가정이 함께 모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표시하였다.

장린 안도현공안국형사수사대대 중대장

"만약 아이를 실종하였다면 제때에 신고하기를 바랍니다.경찰에서는 즉시 아동실종빨리찾기기제에 근거하여 조사를 전개하며 동시에 제일 빠른 시간내에 공안부 아동실종정보긴급발포 플랫폼에 통보하며 아동실종정보를 아동실종지 부근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광범한 군중들이 경찰들에게 선색을 제공하도록 발동할 것이다."

정흠 안도현공안국형사수사대대 법의학자

"2024년 5월까지 아동실종정보5189개 발포하였고 5113명의 아동을 찾았는바 회수률이 98.5%에 달합니다. 공안부는 2009년도에 이미 전국인신매매DNA데이터뱅크를 건립하고 전국에 5000여개의 무료채혈점을 설립하였습니다.만역 주변에 유괴된 부녀아동이나 혹은 정체불명, 유괴된 사람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을 부근의 공안기관무료채혈점에 가서 채혈하도록 동원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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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안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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