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의 첫 신형 스마트 도시책방 연길에서 개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일 13시24분    조회:11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서, 휴식, 학습,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문화공간


6월 29일, 연변의 첫 신형 스마트도시 다기능 책방이 정식으로 개장하면서 독자들을 맞이했다.

스마트도시 다기능 책방은 서향사회건설을 추진하고 시민들 집근처에 ‘문화거실’을 조성하며 광범한 군중들에게 량질의 편리한 독서 및 문화레저봉사를 제공하고 공공문화발전성과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향수하게 함과 동시에 공공봉사 고품질 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연변도서관과 연길시신화서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스마트 도시 다기능 책방은 연길시신화서점 4층에마련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책방은 단순한 서점이 아닌 스마트화, 디지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서, 휴식, 학습,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문화공간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콘텐츠, 스마트기기 활용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자동대출 시스템, 얼굴인식 결제, 스마트검색 시스템, 개인 맞춤형 추천서비스 등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서데이터 분석, 개인 맞춤형 독서계획, 온라인독서 커뮤니티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독서경험을 개선하며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서적,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독서 관련 문화행사를 조직하여 독서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일년 내내 정기적으로 독자들을 위한 강연, 문화행사, 전시 등 활동을 펼치면서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음료수코너, 커피코너 등 레저공간을 설치하여 광범한 독자들의 다원화, 개성화 수요에 만족을 주게된다.

스마트도시 책방의 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디지털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민독서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며 ‘서향연변’ 조성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집 근처에 ‘문화거실’을 조성하고 공공독서 서비스의 ‘마지막 1킬로메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도시의 위상과 문화 분위기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도시문화 풍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판식 당일 수십명의 독자들이 현장에서 디지털화 설비 및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디지털화가 가져다준 독서의 새로운 체험을 깊이 느꼈다.

/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5
  • 19일, 따스통신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이날 평양에서〈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다.뿌찐은 김정은과의 회담후 로씨야와 조선이 체결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은 량국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 획기적인 문건이라고 밝혔다. 조...
  • 2024-06-20
  • 한 작업자가 2021년 3월 24일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시노백 백신을 운반하고 있다. /신화넷 “중국을 진흙탕에 끌어들일 것만 골몰했다”미국이 코로나19 기간 중국산 백신과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로이터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필리핀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
  • 2024-06-20
  • 6월 18일 12시 45분, 178명 승객을 태운 티웨이항공 TW683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이로써 1년 3개월 동안 중단되였던 연길-한국 대구 려객운수 항로가 정식으로 재개되였다.이 로선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각각 한편씩 티웨이항공이 운항한다. 도착편은 북경시간으로 10:10에 한...
  • 2024-06-19
  • 6월 16일,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의 조직하에 길림조중 체육관에서 길림시 조선족 단오민속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이 개최되였다.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팀, 영길현조선족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팀 등 길림시 조선족 배구애호가들로 무어진 남녀 7개 팀의 50여명 선수들이 시합에 참가했으며 총재판장은...
  • 2024-06-19
  • 6월 18일 오후,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2024 ‘교장컵’ 축구대회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당일 오후에 있은 고중 2학년조 결승전에서 2학년 5반과 2학년 12반은 치렬한 승부차기를 거쳐 각각 고중 2학년조의 우승과 준우승을 따냈다. 2학년 9반과 2학년 3반이 각기 3, 4등을 차지했다.‘교장컵’은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추진...
  • 2024-06-19
  • -주급무형문화유산 안씨알조각 전승인 안영일주급무형문화유산인 안씨알조각 (安氏蛋雕) 전승인 안영일다만 하나의 알에 불과했다. 시장가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게사니알이였다. 그러나 무려 근 한달간의 품을 들인 섬세한 조각을 거친 후 알은 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취약한 예술품’(脆弱的艺术品)으로 ...
  • 2024-06-19
  • 인생의 첫 계몽교과서, 한세대의 소중한 옛 추억련환화는 일명 소인서(小人书)라고 불리웠는데 우리는 그냥 그림책이라고 불렀다.  련환화 예술형식은 중국에서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엽, 특히 상해에서 형성되여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속칭 '소인서'라고 불리웠다.지난세...
  • 2024-06-19
  • 경준해,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서 강조시종 진취적인 마음가짐과  달리고 따라잡는 상태 유지하고 선진경험을 학습 참고하여 개방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호옥정 참석 6월 1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전 성 개방협력좌담회를 소집하고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
  • 2024-06-19
  • 《외투》의 작가 고골리줌파 라하리의《이름 뒤에 숨은 사랑》을 읽으면서 꼭《외투》를 읽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외투》가 주인공의 생명을 구해 주었고 그는 아들에게‘고골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으며 아들은 그 이...
  • 2024-06-19
  • 미국에서 살면서 조깅시 필자는 동네 작은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벤치에 잠간 쉬였다 간다. 요즘 흰 운동복 차림의 로신사 한 분이 그 벤치를 차지해 버렸다. 며칠 련속 로신사가 매일 그&n...
  • 2024-06-19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