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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장춘의 인기 려행지 – ‘련화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4일 09시55분    조회: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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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 조양구 영춘진에 위치한 장춘련화도영화레저문화원은 실경(实景) 공연, 관광, 레저, 오락, 견학 등을 일체화한 종합형 관광 국가4A급 리조트이다. 문화원중의 동북항일련군 홍색 주제 구역에서 관광객들은 혁명선렬들의 길을 되새길 수 있고 로장춘 홍희가 풍토(洪熙街风) 주제 구역에서 공간을 뛰여넘어 민국 풍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항일전쟁 주제 구역에서 동존서 등 영웅들의 형상을 되새겨보고 동북 농경문화 주제 구역에서 동북 인문과 민속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대규모 몰입형 실경극 <항일련군(抗联)>, 수상실경극 <련꽃선자전>, 치포쇼 등 다양한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동북의 문화 향기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력사와 현대, 자연과 인문이 어우러진 장춘련화도영화레저문화원은 짙은 민국 풍토의 영화기지일 뿐만 아니라 홍색문화를 계승하는 교육 장소로 관람객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련리수

빨간색 끈이 매여져있는 련리수(连理树)는 관광객들의 아름다운 기원을 담고 있으며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실경극 <항일련군> 

동북항일련군의 간고한 항일전쟁을 배경으로 창작한 이 실경극(实景剧)은 전사들이 침략자를 반격하는 력사적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민속 체험

동북의 옛 가구를 구경하고 농사 체험을 하고 인력거를 타면서 관람객들은 색다른 복고 려행을 즐긴다.

레저 및 오락

친구들끼리 캠핑을 하고 치포쇼를 관람하면서 자연과 문화의 완벽한 융합을 느낄 수 있다.

홍희가

민국풍의 골목을 지나며 백락문 무대에서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 홍희가(洪熙街)가 과거 번화함을 되찾은 듯하다.

실경극 <련꽃선자전> 

련화호반에서 펼쳐지는 <련꽃선자전(莲花仙子传)> 공연은 련화도의 사랑 전설이요, 장춘사람들의 ‘천고의 정’(千古情)이기도 하다.

모닥불야회

저녁에는 천인 잔디밭 모닥불야회가 열리는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손맹번기자 /사진 장춘련화도영화레저문화원


编辑:손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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