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4차 회의 참석 까자흐스딴 국빈방문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4일 10시34분    조회:8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현지시간으로 2일 점심 전용기로 아스타나에 도착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까자흐스딴 토카예브 대통령의 초청으로 까자흐스딴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신화통신

[북경 7월 2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현지시간으로 2일 점심 전용기로 아스타나에 도착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까자흐스딴 토카예브 대통령의 초청으로 까자흐스딴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의 전용기가 까자흐스딴 령공에 진입하자 까자흐스딴공군 전투기 3대가 날아올라 호항임무를 수행했다.

전용기가 아스타나 나자르바예브 국제공항에 착륙하자 까자흐스딴 토카예브 대통령이 정부 제1부총리 스클랴르, 부총리 겸 외무장관 누르틀레우, 대통령 외사고문 카치하누, 아스타나 시장 카슴벡 등 고위관원들을 인솔해 공항에서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화려한 옷차림을 한 까자흐스딴 녀성이 습근평에게 생화를 드렸다.

토카예브 대통령은 공항에서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마련했다. 의장병 100여명이 씩씩한 모습으로 렬을 지어 서있었고 군악단이 영빈곡을 연주하고 영빈나팔을 불었다. 100여명 까자흐스딴 어린이들이 중국과 까자흐스딴 국기를 흔들며 한어로 “안녕하세요”를 웨치며 습근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은 토카예브 대통령의 안내하에 의장대를 검열했다. 까자흐스딴 어린이 십여명이 한어로 〈조국을 노래하네〉를 열창했다.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습근평은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우호적인 까자흐스딴인민들에게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랜 친선을 자랑하는 두 나라는 수교 32돐 이래 시대의 변혁과 국제풍운의 시련을 이겨내고 유일한 항구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건립했으며 손잡고 곤난을 극복하면서 호혜상생, 상호성취의 린국 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11년 전, 까자흐스딴을 처음 방문할 때 나는 ‘비단의 길 경제벨트’ 공동건설 창의를 제출했다. 오늘날 ‘일대일로’ 공동건설 분야에서 두 나라는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나와 토카예브 대통령은 두 나라 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하며 두 나라 사이 항구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새 청사진을 그리고 새로운 포치를 했다. 상해협력기구 아스타나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회를 빌어 각측과 함께 미래 발전과 협력대계를 론의하고 상해협력기구라는 다자기제의 보다 큰 발전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채기, 왕의 등 수행원들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아스타나에 도착했다.

까자흐스딴 주재 중국 대사 장소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습근평이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 현지 중국업체 대표들이 도로 량켠에서 두 나라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의 까자흐스딴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붉은색 현수막을 들고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53
  •   조선족한지공예작가 여련옥씨의 한지공예작품 〈이주〉 “다시 일어날 수만 있다면 꼭 다시 한지공예를 하고 싶어요…”올 여름 7월 14일 병으로 이 세상을 하직한 조선족한지공예작가 려련옥씨가 간절하게 하던 말이다. 60년대 초, 길림성 서란시 서교향 자경촌에서 출생한 려련옥은 어린시절 소아마비후유증으로 운신조...
  • 2022-11-30
  • 11월 27일 저녁부터 28일 아침까지 광주시의 여러 구(区)들에서 핵산검사에 관한 최신 통고를 발표했는데 그중 월수구, 려만구 등지의 통고에서는 모두 장기적으로 자택에 거주하는 로인, 매일 인터넷수업을 받는 학생, 재택근무자 등 사회면 활동이 없는 인원은 만약 외출수요가 없다면 전원 핵산선별검사나 핵산검사의 ‘...
  • 2022-11-29
  • 단련여는 ‘가장 화면발 잘 받는 아가씨’를 이번에 몇번째로 보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녀는 “요즘 좀 살찐 것 같다. 안색이 좋아보인다!”고 말한다. 단련여가 ‘가장 화면발 잘 받는 아가씨’라고 일컫는 3살짜리 암 야생동북호랑이는 왼쪽 앞발에 무늬가 없고 복부에 3개 원형 무늬가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
  • 2022-11-29
  • 물음: 민간대출 분쟁이란? 공민이 민간대출 분쟁이 발생하면 인민법원에 어떤 서류를 제공해야 하는가? 답: 우리 나라 법률 및 관련 사법해석의 규정에 따르면 민간대출 분쟁은 자연인, 법인 및 비법인 조직 간에 자금 융통을 통한 행위로 인한 민사분쟁을 말한다. 대출자가 인민법원에 민간대출 소송을 제기할 경우 대출증...
  • 2022-11-29
  • 28일 제30회 중화컵 전국중로년 B조, C조 축구경기(55-65세조)가 광서하주축구훈련기지에 결속된 가운데 연변원휘의우팀이 최종 3등의 영예를 안아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개최된 제30회 중화컵 B조, C조 축구경기는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서쫭족자치구체육국과 광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북경 성위오주국제체육...
  • 2022-11-29
  •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검은 별’ 가나에 접전 끝에 2대 3 한 점 차로 졌다. 1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일전에서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은 마지막 뽀르뚜갈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8일 저녁 6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
  • 2022-11-29
  •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을 찾아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 한장면. 지난 8월 29일, 행운스럽게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주제로 마련된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울려퍼진 음악회는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
  • 2022-11-28
  • ‘일대일로’ 제안의 북쪽 개방의 중요한 노드인 장춘흥륭철도통상구에서는 10월 이후로 총 11편 기차의 550대 바곤이 발차되여 ‘장춘 만주리 유럽(长满欧)’ 화물렬차의 겨울철 정상화 운영을 보장했다. 사진은 통상구의 근로자가 렬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장야 찍음)
  • 2022-11-28
  • 최근, 〈국가 공업관광시범기지 규범과 평가〉(LB/T 067-2017)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 관리방법(시행)〉에 따라 관련 시(주) 문화와 관광 행정부문의 추천을 거쳐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절차에 따라 종합평정을 한 결과 이하 6개 단위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 표준의 요구에 도달했다고 판단하여 길림성 ...
  • 2022-11-28
  • 최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지 품질 등급의 구분과 평정〉과 〈관광지 품질 등급 관리방법〉에 근거하여 관련 시(주) 문화와 관광 행정부문의 추천을 거쳐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절차에 따라 종합평정을 한 결과 장춘시 신구 청천호 문화관광리조트 등 6개 관광지가 국가 AAAA급 관광지 표준요...
  • 2022-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