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러 민족의 화목으로 향촌진흥 추동 주인대 대표, 돈화시 현유진 성산자촌당지부 서기 정해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09시00분    조회: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인대 대표인 돈화시 현유진 성산자촌당지부 서기 정해연은 대상이 강하고 향촌이 아름다우며 농민들이 부유를 실현하는 것을 분투목표로 삼고 전 촌의 여러 민족 촌민들을 인솔해 단결 분투하고 번영 발전하며 성산자촌의 향촌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성산자촌은 만족, 경파족, 따이족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는 대가정이다. 2006년, 성산자촌당지부 서기로 당선된 그는 취임 첫날 군령장을 세우고 여러 민족 촌민들을 이끌고 공동 치부하고 촌민들의 신임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을이 발전하려면 산업 진흥이 관건이다. 대중을 이끌고 치부하고저 정해연은 촌의 ‘두 위원회’ 지도부를 인솔해 촌 집체산업 발전과 민족단결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며 대담하게 탐색하고 실천했다.

2019년, 그는 촌민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성산자농산물가공전문합작사를 설립하고 농기계작업 봉사를 전개함과 아울러 합작사가 얻은 수익을 전부 촌 집체수입에 포함시켰다. 합작사가 설립된 초기에 일부 촌민들은 농기계작업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촌민들의 질의에 직면하여 정해연은 포기하지 않았고 농기계작업 봉사를 적극 보급하며 봉사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촌 집체경제를 일층 발전시켰다.

합작사의 규모가 부단히 커짐에 따라 정해연은 또 농산물가공대상을 도입했다. 이 대상이 가동된 후 생산한 ‘동모산’표 콩기름의 인기가 폭발적이였는데 이 한개 프로젝트로만 합작사에 매년 10여만원의 추가 수입을 창출해주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합작사의 수입은 이미 100만원을 초과했고 촌 집체구좌의 입금은 근 200만원에 달했다. 2023년, 실제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직접 본 100여가구의 촌민들은 분분히 합작사에 가입할 것을 요구했다.

정해연은 또 민족단결진보 창건을 수단으로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민심을 제때에 파악하며 민족단결 사업을 총괄적으로 계획해 추진했다.

평소 사업 가운데서 정해연은 작은 공책 하나를 갖고 다니며 마을 사람들이 반영한 문제를 수시로 기록하군 한다. 정책과 법규에 부합되지 않는 대중들이 제기한 일부 요구에 대해 그는 참을성 있고 세밀하게 설명해주었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사처로 뛰여다니며 전력을 다해 건언 헌책하며 인대 대표가 인민을 위해 대변하는 직책을 적극 리행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정해연은 촌민들의 사상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시를 돌렸다. 그는 촌민대회, 촌소조회를 리용해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혜민정책과 민족정책법규를 보급하고 대중들이 나쁜 습관을 고치고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했으며 ‘여러 민족은 중화민족 대가족의 성원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자’는 등 내용을 촌민규약에 포함시켜 촌민들이 사상적으로 단결 호조하는 정서를 갖도록 인도하며 촌민들의 마음과 힘을 응집시켰다.

농한기에 정해연은 촌민들을 적극 동원해 와공, 기능공, 양식, 산후도우미, 한식, 면식 등 실용기술훈련에 참가하게 하며 전 촌 여러 민족 대중들이 기술을 배우고 능력을 제고하고 각자의 장점에 의거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가정의 치부에 조력하도록 격려했다. 2023년에 전 촌은 규모화 소사양호 15가구, 규모화 양돈호 7가구, 규모화 양사양호 2가구, 량곡판매중개인 2명을 발전시켰다.

과거의 성산자촌은 주거환경이 차하고 기반시설이 로화되여 촌민들의 생산생활에 많은 불편을 갖다주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저 정해연은 아름다운 환경과 행복한 생활 ‘공동창조’ 활동을 계기로 선후하여 자금 3000여만원을 조달해 마을의 제반 기반시설을 신축, 개축했고 주거환경에 대해 격자화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도덕은행’, ‘점수적립슈퍼’ 등 상벌방식을 충분히 리용해 촌민들이 주거환경 정돈에 참여하는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큰일을 함께 하고 좋고 나쁨을 모든 이들이 평가하며 매사에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향촌치리 구도를 형성했다.

지금의 성산자촌은 사람마다 할 일이 있고 집집마다 수입이 있어 즐겁고 평화로우며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 되였다.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최근 전사회적으로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는 ‘학습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왕청현 여러 사회구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하고 새로운 로정을 위해 분진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 당의 리론이 기층에서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하고 있다.“당중앙 20기 3차 전...
  • 2024-08-26
  • 연변주생태환경국에서 길림성공기질온라인검측관리플랫폼의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데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사이 우리 주 전반 공기 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에 따르면 7월, 연변주 중심도시(연길시)의 공기 질 우량일은 31일(우수 일수 20일, 량호 일수 11일)이고 우량일 비례는 100%로 전년...
  • 2024-08-26
  • 2단계 작업 곧 시작올해 4월 4일, 중형 기계설비들이 연길시 영춘거리에 들어서면서 도시 비물, 오수 도관망 분리 승격, 개조 공사의 서막을 열었다.올해의 공사는 3단계로 나뉘는데 제1단계 작업을 마쳤다. 제2단계는 23개 대상이 있고 현재 주요 시공구역은 부신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애단로, 영춘거리, 인민로, 국자...
  • 2024-08-26
  • 우리 주의 17개 마을이 길림성 전통마을 명단에 들었다.‘길림성 제2회 전통마을 조사, 추천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의 요구에 따라 성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 촌진건설처는 성문화및관광청 문물자원관리및감독처, 성재정청 경제건설처, 성자연자원청 국토공간계획처, 성농업농촌청 향촌건설촉진처와 함께 전문가를 조...
  • 2024-08-26
  • 21일 저녁, 주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협조한 연변주 청년종업원 야간학교 및 종업원공익수업이 개강했다. 각 기층 공회에서 온 90여명의 종업원이 학습에 참가했다.이번 종업원 야간학교 및 종업원 공익수업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공회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 2024-08-23
  • 22일 오후, 2024년 전 2분기 ‘길림 훌륭한 이들’ 발표 활동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겸 교장인 채홍성이 발표활동에 참가했다.활동 현장에서 성당위 선전부는 2024년 전 2분기 ‘길림 훌륭한 이들’ 선진사례들을 발표하고 왕...
  • 2024-08-23
  • 최근 절강 구주의 8세 되는 녀자아이가 길을 잃은 후 은행의 자동인출기를 리용해 할아버지를 찾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령리하다.”, “자동인출기를 이런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였다.”, “또 한가지 응급구조 요령을 배웠다.”며 녀자아이를 칭찬했다.사연은 이...
  • 2024-08-22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