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대 대표인 돈화시 현유진 성산자촌당지부 서기 정해연은 대상이 강하고 향촌이 아름다우며 농민들이 부유를 실현하는 것을 분투목표로 삼고 전 촌의 여러 민족 촌민들을 인솔해 단결 분투하고 번영 발전하며 성산자촌의 향촌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성산자촌은 만족, 경파족, 따이족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는 대가정이다. 2006년, 성산자촌당지부 서기로 당선된 그는 취임 첫날 군령장을 세우고 여러 민족 촌민들을 이끌고 공동 치부하고 촌민들의 신임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마을이 발전하려면 산업 진흥이 관건이다. 대중을 이끌고 치부하고저 정해연은 촌의 ‘두 위원회’ 지도부를 인솔해 촌 집체산업 발전과 민족단결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며 대담하게 탐색하고 실천했다.
2019년, 그는 촌민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성산자농산물가공전문합작사를 설립하고 농기계작업 봉사를 전개함과 아울러 합작사가 얻은 수익을 전부 촌 집체수입에 포함시켰다. 합작사가 설립된 초기에 일부 촌민들은 농기계작업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촌민들의 질의에 직면하여 정해연은 포기하지 않았고 농기계작업 봉사를 적극 보급하며 봉사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촌 집체경제를 일층 발전시켰다.
합작사의 규모가 부단히 커짐에 따라 정해연은 또 농산물가공대상을 도입했다. 이 대상이 가동된 후 생산한 ‘동모산’표 콩기름의 인기가 폭발적이였는데 이 한개 프로젝트로만 합작사에 매년 10여만원의 추가 수입을 창출해주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합작사의 수입은 이미 100만원을 초과했고 촌 집체구좌의 입금은 근 200만원에 달했다. 2023년, 실제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직접 본 100여가구의 촌민들은 분분히 합작사에 가입할 것을 요구했다.
정해연은 또 민족단결진보 창건을 수단으로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민심을 제때에 파악하며 민족단결 사업을 총괄적으로 계획해 추진했다.
평소 사업 가운데서 정해연은 작은 공책 하나를 갖고 다니며 마을 사람들이 반영한 문제를 수시로 기록하군 한다. 정책과 법규에 부합되지 않는 대중들이 제기한 일부 요구에 대해 그는 참을성 있고 세밀하게 설명해주었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사처로 뛰여다니며 전력을 다해 건언 헌책하며 인대 대표가 인민을 위해 대변하는 직책을 적극 리행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정해연은 촌민들의 사상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시를 돌렸다. 그는 촌민대회, 촌소조회를 리용해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혜민정책과 민족정책법규를 보급하고 대중들이 나쁜 습관을 고치고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했으며 ‘여러 민족은 중화민족 대가족의 성원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자’는 등 내용을 촌민규약에 포함시켜 촌민들이 사상적으로 단결 호조하는 정서를 갖도록 인도하며 촌민들의 마음과 힘을 응집시켰다.
농한기에 정해연은 촌민들을 적극 동원해 와공, 기능공, 양식, 산후도우미, 한식, 면식 등 실용기술훈련에 참가하게 하며 전 촌 여러 민족 대중들이 기술을 배우고 능력을 제고하고 각자의 장점에 의거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가정의 치부에 조력하도록 격려했다. 2023년에 전 촌은 규모화 소사양호 15가구, 규모화 양돈호 7가구, 규모화 양사양호 2가구, 량곡판매중개인 2명을 발전시켰다.
과거의 성산자촌은 주거환경이 차하고 기반시설이 로화되여 촌민들의 생산생활에 많은 불편을 갖다주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저 정해연은 아름다운 환경과 행복한 생활 ‘공동창조’ 활동을 계기로 선후하여 자금 3000여만원을 조달해 마을의 제반 기반시설을 신축, 개축했고 주거환경에 대해 격자화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도덕은행’, ‘점수적립슈퍼’ 등 상벌방식을 충분히 리용해 촌민들이 주거환경 정돈에 참여하는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큰일을 함께 하고 좋고 나쁨을 모든 이들이 평가하며 매사에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향촌치리 구도를 형성했다.
지금의 성산자촌은 사람마다 할 일이 있고 집집마다 수입이 있어 즐겁고 평화로우며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 되였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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