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도문시에서 북쪽으로 7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서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더불어 깊은 인문문화가 빛을 발산하고 있다. 연학+‘n’(안전방범, 홍색, 사상정치, 민속) 수업 모식을 기반으로 ‘함께 먹고 함께 거주하고 함께 학습하고 함께 로동’하는 수학과정을 구축했다.

이곳 관광객봉사중심에서 사람들은 디지털 향촌봉사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로 향촌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기층 치리를 스마트치리로 전변’시킨 현대 모식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고 력사문화 회랑에서는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 아래 수남촌의 여러 민족이 서로서로 돕고 관심하며 빈곤해탈 난관공략으로부터 향촌진흥을 실현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돌이켜볼 수 있다.

리론을 들음에 있어서 변경선의 행복한 향촌 건설을 착안점으로 변경안전교육을 깊이 전개했고 력사를 들음에 있어서 도문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뜨거운 피와 생명으로 써낸 홍색혁명력사이야기를 통해 애국주의교양을 깊이있게 전개했으며 이야기를 들음에 있어서 여러 민족이 광범위하게 왕래하고 전면적으로 교류하며 깊이 융화된 경전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전개했다.

부드럽고 찰지고 향긋한 순대, 새콤 매콤한 김치, 달콤하고 쫀득한 찰떡, 상큼한 막걸리… 수남촌에서 느끼는 음식문화 체험은 단순히 말 타고 꽃구경 하는 식이 아니였고 더우기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도 아니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민족 전통음식을 만들고 감별하고 민속음식이 가져다주는 맛의 향수를 즐기는 미각의 향연이였다.

두만강학원광장에서는 풍부한 민속문화 종목을 전개할 수 있는데 례하면 기교와 힘을 겸비한 민속활쏘기를 체험하거나 중국조선족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화민족문화의 심오함과 찬란함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중화문화는 줄기이고 여러 민족 문화는 가지와 잎이며 뿌리가 깊고 튼튼해야만 가지와 잎이 무성할 수 있다.’는 깊은 함의를 터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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