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류체 성질이 다르다.
산사태에는 크고 작은 돌덩어리와 토사의 량이 많다. 점성 산사태라면 류체는 진흙처럼 끈적끈적하다. 산홍수는 비록 류체가 혼탁하지만 모래 함유량이 적고 함유된 토사 량이 15% 미만이다.
2. 발생 조건이 다르다.
산사태와 산홍수는 산악지대에서 발생하지만 산홍수는 더 광범위하게 발생한다. 산사태가 발생하려면 반드시 충분한 물, 대량의 느슨한 토석 물질, 일정한 계곡지형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산홍수는 짧은 시간 대량 강수가 있어 일정한 합류가 형성될 수 있는 지형이면 모두 형성 가능하다.
3. 흐름 상태가 다르다.
산사태의 흐름은 매우 강한 직진성을 가지고 있어 굽인돌이거나 장애물을 만났을 때 류체는 수메터 심지어 십여메터 높이의 도랑이나 산비탈을 오를 수 있다. 산홍수는 일반 물줄기와 비슷하게 련속적으로 흐르며 수위가 폭등하고 폭락하지만 직진성과 장애물을 만나 높이 오르는 능력은 강하지 않다.
4. 파괴 방식과 강도가 다르다.
많은 토사와 돌덩어리를 휩쓸고 있기 때문에 산사태는 산홍수보다 에너지가 크고 파괴력이 강하며 뚜렷한 충돌과 침몰 파괴 방식을 가지고 있다. 산사태가 흐르거나 쌓인 지대의 건축물, 구조물, 나무 등은 완전히 파괴되거나 침몰될 수 있으며 충돌과 침몰된 사람은 자구하기 어렵고 생존 기회가 매우 적으며 중대한 인명피해를 형성하기 쉽다. 그러나 산홍수는 주로 충격파괴이며 충돌과 침몰의 파괴력이 적으며 지나가는 지역, 건축물이 일부 보존될 수 있으며 산홍수를 당한 사람은 자구할 기회가 크다.
5. 발생 빈도와 재발성이 다르다.
산사태의 발생 빈도와 재발성은 산홍수보다 훨씬 낮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