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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녀성문인협회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09시48분    조회: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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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녀성문인협회가 주최한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국이야기, 문학이야기, 녀성이야기를 더 잘하려는 데 취지를 둔 연구토론회에서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녀성들은 예민한 통찰력과 풍부한 상상력, 독특한 창의력으로 훌륭한 문학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바 이런 작품들은 녀성의 시각으로 사회현실을 조명하고 녀성의 지혜로 삶의 가치를 탐구함으로써 문학의 다양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면서 “우리는 녀성문학의 발전이 마주한 어려움과 도전을 인식하고 사상을 더욱 해방하고 관념을 지속적으로 갱신해야 하며 작가협회에서도 녀성문학의 발전을 위해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연구토론회에서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회학과 부교수 김화선이 ‘지식과 성별’이라는 제목으로 녀성사회학 및 그 리론을 알기 쉽게 특강했다. 그리고 연변작가협회 리사이며 《연변문학》 주필인 박진화가 다년간 편집 일선에서 쌓은 경험과 결부하여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는 제목으로 문학실천과 관련해 특강했다.

32년의 편집경력으로 잡지와 삶을 함께 해온 연변녀성문인협회 신임 회장 로인순은 “허련순 명예 회장과 김련란, 최기자 고문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로고와 연변작가협회의 다년간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연변녀성문인협회가 20여년간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원들이 계속하여 서로를 격려하면서 창작과 사업, 생활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더욱 많은 문학정품, 더욱 풍부한 정신적 식량을 만들어낼 것을 부탁함과 동시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진정한 심부름군이 되여 협회를 잘 꾸려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연구토론회에는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주임 강염홍,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선화 그리고 50여명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연변녀성문인협회는 연구토론회에 이어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는 문학창작활동을 조직, 회원들이 애국주의교양기지인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홍색마을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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