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녀성문인협회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09시48분    조회:1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녀성문인협회가 주최한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국이야기, 문학이야기, 녀성이야기를 더 잘하려는 데 취지를 둔 연구토론회에서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녀성들은 예민한 통찰력과 풍부한 상상력, 독특한 창의력으로 훌륭한 문학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바 이런 작품들은 녀성의 시각으로 사회현실을 조명하고 녀성의 지혜로 삶의 가치를 탐구함으로써 문학의 다양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면서 “우리는 녀성문학의 발전이 마주한 어려움과 도전을 인식하고 사상을 더욱 해방하고 관념을 지속적으로 갱신해야 하며 작가협회에서도 녀성문학의 발전을 위해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연구토론회에서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회학과 부교수 김화선이 ‘지식과 성별’이라는 제목으로 녀성사회학 및 그 리론을 알기 쉽게 특강했다. 그리고 연변작가협회 리사이며 《연변문학》 주필인 박진화가 다년간 편집 일선에서 쌓은 경험과 결부하여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는 제목으로 문학실천과 관련해 특강했다.

32년의 편집경력으로 잡지와 삶을 함께 해온 연변녀성문인협회 신임 회장 로인순은 “허련순 명예 회장과 김련란, 최기자 고문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로고와 연변작가협회의 다년간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연변녀성문인협회가 20여년간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원들이 계속하여 서로를 격려하면서 창작과 사업, 생활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더욱 많은 문학정품, 더욱 풍부한 정신적 식량을 만들어낼 것을 부탁함과 동시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진정한 심부름군이 되여 협회를 잘 꾸려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연구토론회에는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주임 강염홍,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선화 그리고 50여명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연변녀성문인협회는 연구토론회에 이어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는 문학창작활동을 조직, 회원들이 애국주의교양기지인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홍색마을을 탐방했다.

  본사소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연변가무단에서 기획한 첫 창작 음악극 《희망아빠트단지(希望小区)》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연변가무단 3층 극장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티켓 가격은 128원이며 연변 주민 신분증을 소지한 경우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10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은 〈정이 넘치는 사회구역 생활〉, 〈조용하고 평화...
  • 1970-01-01
  • 21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연변우수미술촬영작품순회전시회가 연길만달광장에서 열렸다.전시회는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문련, 연변미술관(연변화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미술, 촬영 작품을 통해 여러 민족의 풍부하고 다채로...
  • 1970-01-01
  • 21일, 주당위 선전부, 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주부련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연변 제1회 ‘독∙서(读·抒)’ 결승전 시상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시상식에 참가해 시상했다.이번 ‘독∙서’대회는 ‘고전 읽기를 통한 단합력 강화, 감정 토로...
  • 1970-01-01
  • "촌민들은 집앞에서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당과 정부의 관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올해 3월 이후 연변가무단은 기층 대중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면서 꾸준히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더했으며 중화의...
  • 1970-01-01
  • 문화및관광부가 복건 영정에서 개최한 전통공예 량질의 전승 발전 및 무형문화유산 향촌진흥 조력 현장회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1721개 현역에 9100여개의 무형문화유산공방이 있는데 도합 2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인당 평균수입이 3.6만원을 초과했다.근년간 지속적으로 정책 조치를 보완하고 무형문화유산공방 건설을 추...
  • 1970-01-01
  • 2024년 경진기지역의 선전사상문화사업련석회의가 11일 천진에서 열렸다. 회의에 의하면 ‘한마음한뜻 경진기 즐겁고 행복한 새해 맞이’를 주제로, 원단과 음력설 기간 세 지역이 공동으로 문화관광 행사를 펼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특색을 충분히 발굴하고 문화관광 자원의 순환을 추진하며 상호 류입과 상호 지원을 통...
  • 1970-01-01
  • 개인 공중계정 운영을 시작한 지도 어언간 2년이 되여가고 있다. 주로 내가 감명깊게 읽은 수필이거나 시에서 발취해서 올리는편인데 현재 구독자가 21명이 있고가장 많은 조회수는 48차이다. 그러니 평소엔 주로 내가 쓰고 내가 보는 격이 된다. 나에게는 하나 뿐인 소중한 삶의 쉼터인 셈이다.요즘 내가 공중계정에 올린...
  • 1970-01-01
  • 17일, 제2회 동북3성 민족문화(예술)관 음악창작양성반 졸업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수강생들이 창작한 작품 가운데서 우수한 작품 12곡을 선정하여 공연무대를 마련하고 중화 우수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였다.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지도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연변음악가협회에...
  • 1970-01-01
  • 14일, 연변작가협회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꼬마작가’상 글짓기시합 시상식이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 마련됐다.활동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중소학교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을 일층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교정문화생활을 ...
  • 1970-01-01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