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1시00분    조회:7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로 알고 친해지자!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 개최

2023년 5월 10일,중국—까자흐스딴 량국 업무일군이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물류협력기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넷

2024년 6월 24일, 까자흐스딴 아스타나에서 고객이 중국브랜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신화넷

중국 중앙방송총국이 2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 리사회 제24차 회의 참석과 까자흐스딴 국빈방문을 앞두고 “‘산과 물이 잇닿은 이웃, 새 장을 열다’ 신편”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를 아스타나에서 개최했다.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는 이에 서한을 보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리 축하했다. 까자흐스딴 정치·경제계 대표, 언론·학계 저명인사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관련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 중국—까자흐스딴 합작 다큐멘터리 《공동의 꿈》 방송 개시를 지켜봤다.

토카예프는 축하 서한에서 이번 행사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까자흐스딴 방문 기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여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토카예프는 인문교류가 량국 국민을 이어주는 뉴대라고 강조하고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량국이 공식적으로 개설한 까자흐스딴—중국 문화중심은 량국간 협력 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다.

중국 중앙선전부 부부장이며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신해웅(慎海雄) 은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이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까자흐스딴을 국빈방문하는 기간 아스타나에서 인문교류행사를 마련했다며 토카예프 대통령이 보내준 축하 서한은 량국 정상의 지도 아래 중국과 까자흐스딴 국민간의 세세대대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까자흐스딴 공동 제작 다큐멘터리 《공동의 꿈》 방송 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량국 국민간의 상호 리해와 친밀감을 더욱 증진하고 마음의 교류를 깊게 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까자흐스딴 관광체육부 부부장 예르킨바예프는 축사에서 2023년 중국—까자흐스딴 상호 비자면제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량국 관광객의 왕래가 더욱 편리해졌다며 중국—까자흐스딴 관광 협력은 거대한 잠재력과 넓은 전망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타나국제금융중심 총재 무함베트자노프는 축사에서 인문교류는 까자흐스딴과 중국 국민의 마음을 련결하는 가교이자 뉴대라면서 이는 량국의 우호 관계와 금융 협력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아스타나국제금융중심은 유라시아지역의 중요한 금융중심지이며 ‘일대일로’ 창의를 실행하는 금융 플래트홈이라고 말했다.

까자흐스딴 주재 중국대사 장소는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 교류의 력사도 깊다며 고대 실크로드로 동서양을 련결하는 장대한 서사시를 함께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인문 교류는 중국—까자흐스딴 관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끊임없는 발전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공동의 꿈》 이 프로그람은 중국—까자흐스딴 량국이 인문, 예술, 생태, 경제 및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건설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에 협력과 상생, 운명을 함께 하는 발전 이야기와 세대를 이어온 감동적인 우정을 그리고 있다. 이는 중앙방송총국과 까자흐스딴이 해당 분야에서 최초로 진행한 최대 규모의 촬영협력이다.

한편 ‘중국—까자흐스딴 경제 정보 직통차’ 프로젝트가 이날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중앙방송총국과 아스타나국제금융중심이 협력량해비망록을 체결한 이후 거둔 첫 번째 실질적 협력 성과로 량국간 경제 분야의 심층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통합과정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7월 1일 록음방초 우거지고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활동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현인대, 현정협, 현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곱게 단장한 현조선족로인협회 1...
  • 2024-07-03
  • 황강, 전 성 경시교양회의서 강조규률이 확립되고 규칙이 바로 서며 기풍이 실제적으로 수립되게 하여새로운 형상 구축하고 새로운 담당 과시하며 새로운 업적 이룩해야호옥정 주국현 참석1일, 전 성 경시교양회의가 화상 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
  • 2024-07-03
  • 6월 27일, 통위태양광(염성)회사를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일행. /신화넷“북경의 공기가 10여년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염성(盐城)이 한국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다.” 6월 24일—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북경과 강소성 염성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 2024-07-02
  • 장춘시공안국,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 기제 전면 추진일전, 장춘시공안국은 경찰 직종의 협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동 순방을 돌출하게 하기 위해 실제와 결부하여 교통경찰, 순라경찰 등 부문에 대해 기구 통합, 업무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장춘시에 58개 도로경무소를 건설하여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로운 기제를 ...
  • 2024-07-02
  •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을 깊이 전개한 데 관한 종술록음이 우거진 초여름, 민족단결의 꽃들이 집안시 압록강변에서 활짝 피여나고 있다. 국경선을 따라 걷노라면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의 이민관리경찰들과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25개 민족의 군중들이 손에 손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석류...
  • 2024-07-02
  • 1일, 장춘시궤도교통그룹에 따르면 운영봉사의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광범한 시민들의 이동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7월 1일부터 궤도교통의 막차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첫 발차시간은 변하지 않는다.궤도교통 1, 2, 4, 6호선 쌍방향 막차의 발차시간은 여름시즌: 22:15에서 22:35로 연장. 겨울시즌: 21:45에서...
  • 2024-07-02
  • 30일,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은 고용 단위와 군중들의 퇴직 수요를 만족시키고 기업과 군중들에게 최대한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성 퇴직 ‘한 업무(一件事)’처리봉사를 정식으로 가동했다.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은 국무원의 사업배치와 성정부의 사업요구에 따라 관련 부문과 협동하여 ‘집성 처리, 1회성 ...
  • 2024-07-02
  • 단산로년대학의 합창〈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7월 1일, ‘석류꽃이 피고 한마음으로 당을 위하자’는 주제로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 경축 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열렸다. 북산가두당위 성원, 기관간부, 사회구역 사업일군, 여러민족 당원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입당 년한이 50년 이상인 로당원들...
  • 2024-07-02
  • 장백변경관리대대는 당창건 103돐을 맞으며 항미원조에 참가했던 로제대군인을 찾아 위문하고 그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은 장백변경관리대대 경찰들이 로제대군인 리재우 로인가정을 위문하고 있는 장면.위문과정에 그들은 로제대군인들의 신체상황과 가정생활상황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으며 위문금을 전달함으로써 ...
  • 2024-07-02
  •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이하 중한시범구) 설립 4주년을 맞이하여 6월 29일, 한국 독자 기업 중한시범구 진입 및 한국 독자  프로젝트 집중 계약 체결의식이 중한도시관에서 거행되였다. 한국애터미그룹, 한국과학기술원 뉴클레오티드, 한국SOLINA해염, 한국미네랄원소 등 8개 한국 독자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 2024-07-02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