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0시52분    조회:20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스따나 7월 3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따나에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앞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5월 뿌찐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과 로씨야 수교 75돐의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함께 량국 관계의 향후 발전을 계획, 포치했다.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에 직면하여 쌍방은 계속하여 세대 우호의 초심을 견지하고 인민에 복지를 제공하는 마음을 지키며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독특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량국 협력의 내생적 동력을 발굴하며 량국의 정당한 권익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계속하여 발전전략의 접목과 국제전략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로씨야가 브릭스국가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남방’을 단합하며 ‘새 랭전’을 방지하고 불법 일방적 제재와 패권주의에 반대하는 것을 지지한다. 래일이면 상해협력기구 아스따나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중국은 로씨야와 기타 성원국가들과 함께 기구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중국과 로씨야는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5월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시 습근평 주석의 열정적인 접대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로씨야와 중국 수교 75돐을 함께 경축하고 로씨야와 중국 관계의 미래 발전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현재 로씨야와 중국 관계는 력사상 최고 수준이며 쌍방은 상호 존중, 평등호혜를 견지하고 로씨야와 중국 관계는 동맹을 맺지 않고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관계이며 량국 인민의 복지에 부합된다. 로씨야는 중국이 자기 핵심리익과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고 외부세력이 중국내정에 간섭하고 남해문제에 끼여드는 것을 반대한다. 중국이 곧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을 이어받게 되는데 로씨야는 중국의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기타 성원국과 함께 본 기구의 국제영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국제체계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올해 브릭스국가 의장국으로서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브릭스국가 협력과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

량국 정상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습근평은 중국은 시종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화해하고 대화를 나누도록 독려하며 우크라이나 위기 등 지역 열점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기, 왕의 등 이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 태승호ㅡ창산(苍山)의 정기를 받으러 가다2023년 11월 5일, 나는 안해와 함께 운남성의 대리로 가는 려행길에 올랐다. 오후 1시 30분에 항주공항에서 리륙하여 대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4시 50분이 넘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서니 해가 아직 지지 않았고 하늘이 짙게 푸르러 쾌적한 날씨였다.우리 부부가 숙...
  • 2024-10-14
  • -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여러 민족 촌민이 함께 써내려가는‘향촌 일기’가을빛이 완연한 천고마비의 계절, 황금벼파도를 힘차게 헤가르며 벼밭을 가로 지르는 수확기안으로 한해동안 애써 가꾼 벼이삭들이 일사불란하게 말려 들어간다.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시작된 이 곳,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은 요즘 ‘수확의 기쁨’으...
  • 2024-10-14
  •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 2024-10-14
  • 최근, 중국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광명일보》에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매하구시가 도합 4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표에 선정되는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다.첫째, 종합실력 100강 현시 순위 82위에 선정되였다. 동북3성에서는 료녕성 와방...
  • 2024-10-14
  • 최근, 룡정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하루에 두건의 민간 대출 분쟁을 성공적으로 조정했으며 분쟁의 당사자는 전부 현장에서 현금으로 빚진 돈을 돌려줬다. 료해에 따르면 두 사건중 한건은 가족 간 민간대출 분쟁이고 다른 한건은 이웃 간의 민간대출 분쟁으로 전부 지인간의 대출로 밝혀졌다. ...
  • 2024-10-14
  • “법관님, 이 사건을 해결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최근 화룡시인민법원 투도법정은 한차례 리혼분쟁 사건을 심리하여 쌍방 당사자와 미성년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장하였다. 당사자 김모는 담당법관에게 감사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모와 정모는 자유련애로 2004년 민정부문에 혼인신고를 하고 ...
  • 2024-10-14
  •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은 조정으로 농민로동자 임금체불사건을 원만히 해결했다.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등모 등 8명의 농민공들은 모 건설그룹유한회사가 도급맡은 공사에서 철근을 묶는 일에 종사했다. 공사를 마친 후 등모 등은 건설회사로부터 부분적인 임금만 지불받은 외에 약정한 시간내에 잔액을 지불받지 못했다. 이에...
  • 2024-10-14
  • 10월 12일 19시 30분에 광서쫭족자치구 평과시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팀)에 2:3으로 패했다. 광서팀은 13번 동일범을 문지기로 하고 2번 왕화붕, 33번 엽중추, 5번 호명비, 29번 선붕비로 수비진을 치고 36번 고가윤, ...
  • 2024-10-13
  • ‘아름답고 살기좋은 향촌건설’행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란시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의 길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우리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 향상을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민심 프로젝트로 견지하고 군중들이 문앞 ‘3가지 도급’을 전개하도록 유도하며 집앞과 집뒤, 정원 내외의 위생...
  • 2024-10-13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