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1시59분    조회:15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토카예브의 동행 아래 의장대를 검열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토카예브와 악수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후 량국원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까자흐스딴공화국 련합성명>을 공동체결했으며 함께 경제무역, 상련상통, 항공 및 우주비행, 교육, 매체 등 령역의 수십가지 쌍무협력문건의 교환을 지켜보았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이 차를 타고 대통령부에 도착했을 때 토카예브 대통령이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까자흐스딴공군 전투기 6대가 대통령부 상공을 날아지나면서 중국 국기를 상징하는 적황색 채색연기를 뿜어냄으로써 최고 례의로 까자흐스딴에 대한 습근평의 국빈방문을 환영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대통령부 대청은 기세가 웅장했고 의장대는 위풍당당하고 힘찼다. 량국원수는 각각 대방의 수행인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량국원수가 검열대에 오른 후 군악대가 중국과 까자흐스딴 국가를 연주했다. 습근평은 토카예브의 동행 아래 의장대를 검열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량국 원수는 소범위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작년에 나는 토카예브 대통령과 서안과 북경에서 두번 회담을 가지고 중국-까자흐스딴 관계 발전과 관련해 새로운 포치와 새로운 계획을 함으로써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 ‘황금 30년’의 쾌속발전을 이끌었다. 중국측은 시종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를 대하고 까자흐스딴을 중국 주변 외교의 우선적 방향과 중앙아시아에서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간주한다. 중국측의 중국-까자흐스딴 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발전시키려는 념원과 결심은 확고부동한바 일시적인 일이나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영원히 까자흐스딴측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이웃과 동반자이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더불어 계속 천연가스 등 전통에너지협력을 강화하고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에너지협력을 확장하며 더욱 많은 중국기업이 까자흐스딴으로 와서 투자하고 까자흐스딴측이 자원우세를 발전능력으로 전환시켜 록색, 저탄소,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하도록 조력할 용의가 있다.

토카예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의 까자흐스딴에 대한 국빈방문은 까자흐스딴-중국 관계 발전에 대하여 력사적인 중대한 의의가 있다. 중국은 까자흐스딴의 친선적 이웃, 친밀한 벗과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까자흐스딴-중국 관계는 튼튼한 선린우호와 확고한 상호 지지에 기반했는바 미증유의 량호한 발전태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량국은 무역, 에너지, 농업, 광산 등 령역의 협력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는바 국가간 관계의 모범이라고 할 만하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이 전방위적인 력사적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습근평 주석의 영명한 령도 아래 중국이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길에서 반드시 더욱 큰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는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량국의 에너지, 광산, 신에너지, 상련상통 등 령역의 협력잠재력을 더한층 발굴하여 량국관계가 새로운 높이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측이 까자흐스딴의 주권, 독립, 령토완정을 확고히 지지하는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키고 ‘3갈래 세력’을 단호히 타격함으로써 량국의 공동안전을 수호할 것이다.

뒤이어 량국 원수는 대범위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의 친선은 천년을 이어져온 비단의 길에 뿌리를 두고 있고 또 수교 32년의 협력루적을 거쳐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의 높은 수준에 이르렀는바 세대적 친선, 고도의 상호 신임, 동고동락은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의 주선률이다. 국제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까자흐스딴 친선을 수호하려는 중국측의 초심은 확고부동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하려는 항심은 확고부동하며 서로의 핵심리익문제에서 상호 지지하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고 각자 국가 발전목표믈 실현하려는 신심은 확고부동하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더불어 손잡고 보다 내포와 활력이 있는 중국-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긍정에너지를 주입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 량국은 각자 발전진흥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는바 쌍방은 량국 발전전략의 맞물림과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많은 호혜공영의 협력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각자 국가의 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더불어 경제무역협력 수준을 향상시키고 미래에 하루속히 쌍무변경무역액을 배로 늘이는 새로운 목표를 확립하며 까자흐스딴의 량질 상품 수입을 더한층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디지털경제 등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조성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생산능력과 투자협력규모를 확대하고 과학기술혁신협력잠재력을 발굴하여 전기자동차, 신에너지, 다국적 전자상거래, 위성통신 등 령역의 협력을 확장해야 한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더불어 까스비해를 가로지르는 국제운수로선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다원립체련통구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래년에 까자흐스딴이 ‘중국관광의 해’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까자흐스딴에 두번째 로반공방(鲁班工坊)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어제 나는 공항에서 까자흐스딴소년들이 표준적이고 류창한 중문으로 <조국을 노래하네>를 부르는 것을 듣고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청년들은 중국과 까자흐스딴 세대적 친선의 전승자이다. 쌍방은 량국 문화센터와 북경언어대학 까자흐스딴분교의 역할을 잘 발휘시켜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량국 민중 특히 청년일대의 료해와 친선을 증진시킴으로써 량국 전방위적 협력의 사회민의기초를 다져야 한다.

습근평은 까자흐스딴이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사업을 담당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나서 까자흐스딴이 주최하는 아스타나정상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축원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스타나정상회의후 중국이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을 이어받게 된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 등 성원국과 더불어 더욱 긴밀한 상해협력기구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이 래년에 제2회 중국-중앙아시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까자흐스딴측 등 관련 각측과 더불어 중국-중앙아시아기제를 최적화하고 강화하여 중국과 중앙아시아 협력에서 더욱 많은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더불어 유엔 등 다자기구 기틀내에서 밀접히 협력하여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함으로써 량국 및 광범한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토카예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의 까자흐스딴에 대한 국빈방문은 까자흐스딴과 중국 쌍방이 모두 까자흐스딴-중국의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아울러 이를 더한층 승격시키기를 바란다는 것을 재차 증명했다. 까자흐스딴과 중국은 천년을 뛰여넘는 돈독한 친선을 가지고 있는바 여러 령역의 협력성과가 풍성하다. 특히 최근년래 습근평 주석의 직접적 관심과 인도 아래 까자흐스딴과 중국 관계는 새로운 ‘황금시대’에 진입했는바 량국의 중대한 협력프로젝트 진전이 순리롭고 농업, 록색에너지, 인문 등 령역의 협력이 적극적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량국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까자흐스딴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키는바 중국이 신뢰할 수 있는 벗과 동반자이다. 대중국 친선적 전략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까자흐스딴측의 확고부동한 전략적 우선이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이 굳게 지키는 평화적 외교 리념 및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계렬 글로벌 제안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측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한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는바 중국측과 더불어 노력해 까자흐스딴-중국 운명공동체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의 중요한 성과를 참답게 시달하여 지속적으로 고품질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전력을 다해 쌍무변경무역액을 배로 늘이는 목표를 실현하며 농업, 경제무역, 신에너지, 다국적 전자상거래, 전기차동차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며 카스피해를 가로지르는 국제운수로선 건설을 적극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까자흐스딴측은 까자흐스딴-중국문화센터와 로반공방을 설립하는 것을 환영하고 래년의 ‘중국관광의 해’를 적극 잘 개최하며 량국의 지방협력과 교육, 문화 등 인문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할 것이다.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중앙아시아기제 건설에 계속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국측과 더불어 상해협력기구, 유엔 등 다자기틀내의 조률과 배합을 밀접히 할 것이다.

회담후 량국 원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까자흐스딴공화국 련합성명>을 공동체결하고 함께 경제무역, 상련상통, 항공 및 우주비행, 교육, 매체 등 령역의 수십가지 쌍무협력문건의 교환을 지켜보았다.

이날 점심, 습근평은 토카예브 대통령이 거행한 성대한 환영연에 참석했다.

채기, 왕의 등이 상기의 활동에 참가했다.

/인민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87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 송미자 내 창문 카텐을 열때면풍경소리 귀맛 돋군다  자유롭게 흔들며 울리는 바람의 멜로디풍경소리로 뇌리를 씻었나 보다씻기운 뇌는 망각으로 투명해졌는가  쌀 씻는것도 잊고 마른 쌀을 솥에 앉혔다 전원을 눌렀다 밥이 될가 쌀이 될가 다행이 주말이다 더...
  • 2024-09-27
  • 안부길활짝 피여나 예쁘던 꽃이 어느덧 락화하니 세월의 무상함에 허전함을 금할수 없으나 락화가 암시하는 철리에 인생을 반추해 본다.떨어진 꽃잎은 고아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우리는 종점까지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초심은 생명을 연장하는 인력이다.초심을 잃으면 생명은 낭떠러지에 추락된다.초심은 행복의 원천이다....
  • 2024-09-27
  • 문정산다는게크고 작은 유혹이들쑥날쑥 피여난 꽃밭 거니는 일이다한 송이 꺾으면또 한 송이 꺾고 싶다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자꾸 꺾어보겠다고발버둥친다고개 들어보니어느새 날이 저무는데석양 아래 아직도꽃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다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 2024-09-27
  • 리춘자1966년도에 아버지가 부대에서 전업하여 돌아오자 정부에서는 한 공장의 책임자로 배치하였다. 책임을 맡은 아버지는 공장의 생산을 일떠세워보려고 새벽에 나가면 저녁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상해, 북경 등 외지 출장도 많았다. 어머니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근을 할라, 집안일을 할라, 여러 자식들을 키우고 공부...
  • 2024-09-27
  • 황금가을, 백성시 진래현 진래진 곽씨촌의 수수밭이 붉게 물들고 수수밭 너머에 줄 이어선 풍력발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 지면서 사람을 도취시키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길림’ 화폭을 이루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09-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