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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예약대행? 이런 사기수법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4시04분    조회: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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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싶이 HPV 백신 접종은 현재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수요가 많기때문에 접종시 예약해야 한다. 이는 범죄자에게 사기를 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최근 각종 류형의 HPV 백신 예약 사기가 속출하고 있다.

사기수법에 대한 설명

1. HPV 백신 ‘구매대행’ 및 ‘예약대행’

사기꾼은 젊은 녀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플랫폼에 9가 HPV 백신을 ‘구매대행’ ‘예약대행’한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예약이 안되면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수수료’, ‘비고 불명확’, ‘시스템 문제’ 등의 리유를 들어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고 이후 종적을 감춘다.

2. 플랫폼 고객서비스를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계좌이체를 유도

사기꾼들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빼낸 뒤 공식 ‘고객센터’로 위장하거나 심지어 가짜 사이트를 만들기도 한다. ‘이체 오류’, ‘수수료’, ‘명액 고정’등 다양한 화술로 피해자에게 연속이체를 유도한다.

HPV 백신은 도대체 어떻게 예약해야 할가?

우리 나라는 현재 도합 5가지 HPV 백신이 시장판매를 비준받았으며 9세에서 45세까지의 녀성에게 다양한 접종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HPV 백신 예약시 공식 예약 경로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1단계: 소재지의 접종병원 정보 조회하기

소재지의 질병예방통제센터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소재지의 접종병원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2단계: 접종목록에서 백신 접종지점 찾기

각 지역의 접종목록에서 자신과 가장 가까운 HPV 백신 접종지점을 찾을 수 있다.

3단계: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예약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병원을 방문하여 직접 예약하거나 ‘접종목록’에 제공된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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