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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리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4시44분    조회: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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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7월 4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7월 4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아스타나 독립궁전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리사회 제24차 회의에 참석했다.

상해협력기구 순회의장국인 까자흐스딴의 대통령 토카예브가 회의를 사회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벨라루씨의 대통령 루카센코, 끼르끼즈스딴의 대통령 자파로브, 파키스탄의 대통령 셰바즈, 로씨야의 대통령 푸틴, 따쥐끼스딴의 대통령 라흐몬, 우즈베끼스딴의 대통령 미르지요예브, 이란의 대통령대리 모크베르와 인도의 대표 및 상해협력기구 비서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지도자들과 단체사진을 남기고 정상리사회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발언에서 까자흐스딴이 순회의장국을 맡고 있는 기간에 상해협력기구 운행기제의 보완을 추진하고 각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한 적극적인 노력과 중요한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벨라루씨가 처음으로 성원국의 신분으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해협력기구는 세기교체시기에 설립되였다. 당시 랭전에 의해 남겨진 대립과 분렬 등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을 보지 못했다. 상해협력기구의 창시회 성원국들은 평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선린우호를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 등 력사적 선택을 내렸는바 ‘상해정신’은 성원국들의 공동의 가치준칙과 행동방침이 되였다. 상해협력기구는 설립되여서부터 2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 그 성원국수는 10개로 늘어나고 3대주의 26개에 달하는 나라들이 ‘상해협력기구 대가정’의 일원으로 되였는바 동반자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협력토대가 더욱 튼튼해졌다. 현재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 국면이 빠른 발전하고 있는바 인류는 또 한번 력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상해협력기구는 력사의 옳바른 편, 공평과 정의의 옳바른 편에 서있는바 세계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한 존재이다.

랭전사유의 현실적 위협 앞에서 우리는 안전의 최저선을 지켜내야 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에 기초한 안보관을 실행하는 것을 견지해 대화와 협력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안전에 대한 도전에 대응하고 상생사유로 심각하게 조정되고 있는 국제구도에 대응하면서 함께 장기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작은 뜰에 높은 담장 치기’를 하는 현실적 위험 앞에서 우리는 발전권리를 수호해야 한다. 포괄성, 포용성을 견지하고 손잡고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며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화와 원활화를 수호하고 지역경제의 내적 원동력을 활성화해 공동발전목표의 실현을 추진해야 한다.

분화에 간섭하는 현실적 도전에 직면해 우리는 더욱 힘을 합쳐야 한다. 손잡고 외부간섭을 배격하고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고려하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내부의 의견상이를 해결하며 공통점을 취합하고 차이점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협력과정에 나타나는 난제들을 해결하고 자국의 전도와 운명,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자기 수중에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협력기구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따른 시련들을 이겨낼 수 있는 근본원인은 우리가 언제나 단합, 협력하는 훌륭한 전통과 평등, 호혜의 협력방법과 공평, 정의의 가치추구를 견지하고 포용, 상호참조의 드넒은 흉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초심을 고수하면서 계속 ‘상해정신’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상부상조하고 호혜상생하며 함께 상해협력기구의 발전방향을 잘 파악해 상해협력기구를 성원국들이 공동 번영과 진흥을 이루는 든든한 지주가 되게 해야 한다.

회의에 참가한 성원국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무역, 교통, 에너지, 금융, 농업, 디지털경제, 과학기술혁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교육, 문화, 관광, 청년 등 인문교류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세계 정치, 경제 정세 및 국제관계가 크게 변화하고 오늘날에 유엔은 중심으로서의 조률역할을 발휘해 더욱 대표적이고 민주적이며 공정한 다극화세계체계의 구축을 추진하고 경제세계화가 포괄적으로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각국의 합리적인 관심사안을 존중하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가간의 의견상이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며 일방적인 제재를 반대하고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 지도자들은 또 상해협력기구가 안전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는 기제를 보완하고 ‘세갈래 세력’, 마약판매와 국제조직범죄를 단호히 단속하며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는 것을 지지하고 ‘량국방안’을 기반으로 팔레스티나문제를 전면적 및 공정하게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는 등에 동의했다.

성원국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리사회 아스타나선언>에 서명하고 이를 발표했으며 상해협력기구의 각국이 단합해 세계의 공정, 화목,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창의, 상해협력기구 운행기제를 보완할 데 관한 건의 등을 비준하고 선린, 신뢰와 동반자관계 원칙에 관한 성명 및 에너지, 투자, 정보안전 등 분야의 협력과 관련된 일련의 결의를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벨라루씨가 상해협력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정식으로 비준하고 중국이 2024년도-2025년도 상해협력기구 순회의장국을 맡도록 결정했다.

채기, 왕의 등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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