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분명 통풍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통풍이 통풍으로 불리는 리유는 정말 아프기 때문이다! 남성의 질환이라고도 불리우는 통풍은 왜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할가?

일반 인구에서 통풍의 95% 이상이 남성에서 발생하며 녀성의 통풍 발생률은 5% 미만이며 남녀 비률은 20:1에 가깝다.

남성 통풍의 발병률은 왜 녀성보다 현저히 높을가?

호르몬이 달라 남성이 통풍에 더 취약해

통풍의 주요 원인은 고뇨산혈증이며 뇨산은 인체 퓨린대사의 최종 산물이다. 신장은 뇨산배설의 주요 통로이며 에스트로겐은 뇨산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페경 전 녀성의 에스트로겐분비가 많고 혈액내 에스트로겐수치가 높아 신장에서 뇨산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중 뇨산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남성의 성호르몬수준은 주로 안드로겐이며 안드로겐은 세뇨관에서 뇨산의 배설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남성의 혈장내 뇨산수치는 페경 전 같은 나이의 녀성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남성들은 이런 ‘통풍 패키지’를 더 선호해

식습관의 차이도 남성과 녀성의 통풍비률차이의 중요한 원인이다. 업무성격과 사회련결망으로 인해 남성은 녀성보다 모임에 참가할 기회가 더 많고 고뇨혈증의 위험이 그에 따라 증가한다. 모임에서 사람들은 종종 맥주를 마시거나 기름진 고기, 동물간 등 음식을 먹는데 이러한 음식은 퓨린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체내 퓨린대사 부담을 증가시키고 뇨산생성을 증가시킨다.

중국의 만성질환에 대한 전향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남성, 특히 젊은 남성의 음주량, 음주빈도 및 간헐적 과음이 증가했다. 알콜은 아데닌 뉴클레오티드의 회전률을 증가시켜 뇨산 생성을 증가시킬뿐만 아니라 신장의 뇨산 배출을 감소시키고 혈중 뇨산 수치를 증가시킨다.

통풍, 과체중군체에 더 많이 발생

남성 비만비률 녀성보다 월등히 높아

비만은 다양한 만성대사성 질환의 주요유발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고뇨산혈증 및 통풍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 과체중비률은 남성이 녀성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