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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1중올해 두개의 ‘탁월반’ 개설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협력해 운영, 100명 모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8일 08시38분    조회: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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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1중에서 올해 두개의 ‘탁월반’을 개설하게 된다. 6일에 소집된 연변1중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의 교육교류 및 교육협력 설명회에서 이 같은 소식이 공개되였다.

설명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변1중에서는 총 5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100명은 전 주 일반중학교와 원민족중학교의 초중 3학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각기 50명씩 모집해 2개의 ‘탁월반(혼합반)’에 배치할 예정이다. 기타 420명은 이왕의 학생모집 방법에 따라 원민족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탁월반’에 지원한 학생의 선택과목 조합은 ‘물리+화학+생물’이여야 하며 입학 후 이 선택과목 조합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학생 본인이 학교에 신청해 학교의 비준을 거친 후 연변1중 기타 과목 조합반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학생모집은 수험생의 지원서 작성을 기준으로 수험생의 고중입시 성적(조선어문 제외)에 따라 높은 성적부터 모집하며 점수가 같을시 모두 모집한다. 연변1중 ‘탁월반’에 지원한 학생은 연변1중과 연변2중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연길시 수험생은 길대고중연길분교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모집시 수험생의 현장확인 서명을 최종 기준으로 한다. ‘탁월반’은 우선단계에  학생을 모집하고 ‘탁월반’ 모집이 끝난 후 연변1중과 연변2중의 학생모집이 시작된다. 또 연변1중에 입학한 학생중 2024년 전 주 중소학교 학과소양능력경기에서 초중 3학년조 특등상, 1등상을 수상하고 ‘탁월반’에 지원한 학생은 본인의 념원에 따라 ‘탁월반’에 들어가 학습할 수 있다.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는 어문,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등 학과의 우수한 교원을 3년간 연변1중에 파견해 ‘탁월반’의 수업과 관리를 책임지게 하며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같은 교수안, 련습문제, 시험명제 등 교육교수자원을 ‘탁월반’에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연변1중 교원들에게 파견단련, 수업참관 등 다양한 교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연변1중 교원들의 교수능력 향상에 일조할 계획이며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의 성공적인 교수경험과 선진적인 교수리념을 공유하고 교육연구와 수업과정개혁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연변1중의 교육, 교수 질이 전면적으로 제고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조직해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견학실천, 학과수학려행 등 교류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혁신의식과 실천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공동으로 학생종합자질 평가 사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전면적인 발전을 더한층 촉진할 계획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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