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제조 전문기업인 길림한정인삼유한공사가 지난 6월 28일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하여 연길 모아산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연길시는 광광도시로 부상하면서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모아산을 찾는 인파도 증가하고 있다.
한정인삼 최영석 동사장은 "평소 모아산을 자주 오르는데 아름다운 자연속에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가 보기 좋지 않았다"며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더욱 기분 좋게 모아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인삼 임직원들은 네개 조로 나누어 산책로 주변을 비롯해 자연속의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그리고 일을 마친 후 모아산을 찾은 관광객들과 사물놀이 공연을 함께 즐기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정인삼은 지난 4월 16일 지역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연길시의 '아름다운 연길 만들기 캠페인(绿美延吉)'에 동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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