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농촌부 대책 마련해 고기소 생산 발전 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8일 10시21분    조회:9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에서는 정책지지를 강화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등 일련의 조치로 고기소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5월말까지 전 주의 출하 가능 고기소는 18.1만마리로 증가률이 전 성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연변의 한 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올 들어 소와 소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양호들에서 보편적으로 적자를 내고 생산경영 압력이 커졌다. 고기소의 기초생산 능력을 안정시키고 사양호들의 난관 극복을 돕기 위해 얼마전 농업농촌부 판공청은 ‘고기소 생산 발전을 안정시킬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였다.

통지는 제반 지지정책을 세밀하게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각지에서는 기초암소의 마리수 확대와 품질 제고, 량곡 재배를 사료작물 재배로의 개조, 목축지역의 축산 우량종 보조, 초원생태보호 보조장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등 정책대상을 잘 조직, 실시하고 2024년 농업 관련 이전지불 대상의 실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와 재정부의 관련 요구에 따라 되도록 빨리 대상실시방안을 제정하며 대상 현을 지도하여 착지조치를 세분화하고 실시내용이 정책 요구에 부합되도록 확보하며 재정부문과 함께 보조자금의 심사, 지불을 가속화해야 한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프로젝트 건설 진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고기소 주요 산지에서는 지방의 정책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사양호 특히 암소 사양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육 자신감을 안정시켜야 하며 주동적으로 금융기구의 지지를 쟁취하여 대출방출 강도를 높이며 대출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대부금을 계속 맡거나 합리하게 대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고기소를 ‘지역 우세 특색농산물 보험 장려 보조자금 지원’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생산 감측 조기경보와 지도 써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생산 감측 조기경보를 강화하여 고기소의 사육과 출하, 번식 가능한 암소의 사육, 신생 송아지 수량 등 지표를 감측하는 적시성,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고기소 생산 형세에 대한 분석,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권위적인 데이터정보의 발표 강도를 높여야 한다. 당면 고기소 사육 결손 시기에 사양호들에서 규모를 합리하게 조정하도록 제때에 인도하여 나이가 많고 생산성이 낮은 소를 적당히 도태시킴과 아울러 소무리를 최적화하여 생산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축산, 수의 기술적 지지 기구, 고기소, 모우산업 기술체계와 선두기업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양호에 대한 기술훈련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고기소 사육 원가 절감, 효익 증대 실용기술을 보급하여 결손을 줄이며 기초암소 생산 능력을 안정시켜야 한다.

/농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73
  • "백화 만발하는 봄, 상쾌하고 맑은 바람이 부는 여름, 단풍이 붉은 가을, 빙설천지 겨울 모두가  내 사랑..."8월 20일, 길림시군중예술관 소극장에는 많은 연극팬들이 모였다.징과 북을 두드리자 ‘대동산수영천하 · 경강경운화전승(大东山水迎天下·京腔京韵话传承)’창작 경가경곡(京歌京曲) 우수작품 전시...
  • 2024-09-01
  • 최근, 안도현 2024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활동 가동식이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성대히 개막됐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안도현당위 통전부(안도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활동에서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장백산문화박람성 중화민족...
  • 2024-09-01
  • 승객들이 시험운행에 들어간 연길—장백산 도시간뻐스에 탑승하고 있다.  8월 30일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이 집행 운행하는 연길—장백산 도시간뻐스 시험운행을 개시했다.연변동북아려객운송그룹유한회사는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시민과 관광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더욱 고효률적이고 편리...
  • 2024-09-01
  • 최근,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공청단 연길시위와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연길의 첫 청년토크쇼 〈나의 청춘은 연길에서〉가 원만히 결속되였다.지난 3월초부터 공청단 연길시위는 연길의 여러 기층 공청단조직과 손잡고 향촌진흥, 귀향창업, 시장집법, 수도열공급, 혼인등...
  • 2024-08-31
  • 호옥정 참석하여 축사8월 30일, 2024 중국(길림)—한국 경제무역교류회 개막식이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 리룡희와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이 개막식에 참가했다.호옥정은 우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회의...
  • 2024-08-31
  • 최근, 위챗안전쎈터는 <위챗계정을 리용한 사기정보 전파에 대한 겸직현금화행위 단속공고>를 발부했다. 아울러 자신의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대로 타인을 위해 보조 검증을 진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법분자의 ‘방조자’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광범한...
  • 2024-08-30
  • 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
  • 2024-08-30
  • 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ㅎ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
  • 2024-08-30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