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농촌부 대책 마련해 고기소 생산 발전 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8일 10시21분    조회:2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에서는 정책지지를 강화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등 일련의 조치로 고기소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5월말까지 전 주의 출하 가능 고기소는 18.1만마리로 증가률이 전 성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연변의 한 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올 들어 소와 소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양호들에서 보편적으로 적자를 내고 생산경영 압력이 커졌다. 고기소의 기초생산 능력을 안정시키고 사양호들의 난관 극복을 돕기 위해 얼마전 농업농촌부 판공청은 ‘고기소 생산 발전을 안정시킬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였다.

통지는 제반 지지정책을 세밀하게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각지에서는 기초암소의 마리수 확대와 품질 제고, 량곡 재배를 사료작물 재배로의 개조, 목축지역의 축산 우량종 보조, 초원생태보호 보조장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등 정책대상을 잘 조직, 실시하고 2024년 농업 관련 이전지불 대상의 실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와 재정부의 관련 요구에 따라 되도록 빨리 대상실시방안을 제정하며 대상 현을 지도하여 착지조치를 세분화하고 실시내용이 정책 요구에 부합되도록 확보하며 재정부문과 함께 보조자금의 심사, 지불을 가속화해야 한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프로젝트 건설 진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고기소 주요 산지에서는 지방의 정책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사양호 특히 암소 사양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육 자신감을 안정시켜야 하며 주동적으로 금융기구의 지지를 쟁취하여 대출방출 강도를 높이며 대출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대부금을 계속 맡거나 합리하게 대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고기소를 ‘지역 우세 특색농산물 보험 장려 보조자금 지원’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생산 감측 조기경보와 지도 써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생산 감측 조기경보를 강화하여 고기소의 사육과 출하, 번식 가능한 암소의 사육, 신생 송아지 수량 등 지표를 감측하는 적시성,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고기소 생산 형세에 대한 분석,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권위적인 데이터정보의 발표 강도를 높여야 한다. 당면 고기소 사육 결손 시기에 사양호들에서 규모를 합리하게 조정하도록 제때에 인도하여 나이가 많고 생산성이 낮은 소를 적당히 도태시킴과 아울러 소무리를 최적화하여 생산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축산, 수의 기술적 지지 기구, 고기소, 모우산업 기술체계와 선두기업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양호에 대한 기술훈련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고기소 사육 원가 절감, 효익 증대 실용기술을 보급하여 결손을 줄이며 기초암소 생산 능력을 안정시켜야 한다.

/농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7
  •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젊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3년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한해 연길시는 국내외 관광객 연 1,008만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약 158억9,000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대상건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 2025-01-27
  • 16일, 2024년—2025년 도문시 빙설환락계렬활동 및 제3회 ‘가장 아름다운 331국도, 백년 온돌방 체험’ 행사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은 백년부락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문화로 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으로 지역을 활성화하여 향촌 문화와 관광 상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변경지역 빙설관광을 특화하여 발전시키...
  • 2025-01-27
  • 최근 수년간 우리 나라 경제사회가 발전하고 국민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민항 음력설 운수에 새로운 특징이 나타났다.중국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상가가는 24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람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려객 류동량으로 보았을 때 민항 음력설 운...
  • 2025-01-27
  • 1월 24일, 음력설을 앞두고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의 문예회장 김정애와 탑산분회 회장 한경자 등 9명 회원은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장백중대를 찾아 부대장병들을 위문했다. 행사에서 탑산분회 회원들은 부대장병들과 함께 물만두를 빚으면서 ‘고향은 어디인지? 타향에서 집생각은 나지 않는지?' 등 기...
  • 2025-01-27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9)한국 체류 외국인,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해야최근 한국 언론사들에 보도된 통신사 업주의 재한 외국인 명의 불법 유심 (SIM卡)개통 사건은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1월 26일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전했다.“한국 광주 북부경찰서...
  • 2025-01-27
  • “사기라고 생각되여 즉시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이 제1시간대에 처리해준 덕분에 나의 대부분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1월 21일, 연길시민 왕녀사는 신종 사기극을 겪었는데 다행히 제때에 경찰에 신고하여 자신의 대부분 저축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1월 6일, 왕녀사는 해외전쟁에 참전한 적 있는 중국 군인의...
  • 2025-01-26
  •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중급인민법원은 24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이 법원은 1심에서 피고인 양모, 류모의 흥분제관리방해사건을 공개 선고했는데 양모, 류모에게 각기 다른 형기의 유기징역을 선고했고 상응한 금액의 벌금을 선고했다.중국반흥분제쎈터는 24일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사건은 《형...
  • 2025-01-26
  • ▄ 리원철세밑에 반가운 위챗 축복을 받게 되였다. 위챗 아이디는‘보온병’, 섬서 서안의 한 출판사 옛 동료이다. 손꼽아 세여보니 이 동료를 본 지도 어언 7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그때 어둠 속에서나 회의장소에서 서너번 피끗피끗 일별하면서 예쁘장하던 인상이 륜곽적으로 어렴풋이 남아있...
  • 2025-01-24
  • [편집자의 말]본지 〈새봄 기층 탐방〉 오늘부터2025년은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한해이자 ‘15차 5개년’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한해이다. 새해 힘찬 출발을 기약하며 길림성 각지는 번영, 발전하는 활력적인 모습과 즐겁게 새봄을 맞이하는 인민들의 기쁨으로 넘치고 있다.이에 본지는 〈새봄 기층 탐방...
  • 2025-01-24
  • 훈춘시민들이 ‘복’문을 지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유한 가야금 연주, 흥겨운 농악무, 명절분위기가 짙은 만족 전지…...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연변 지역특색이 다분한 무형문화유산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점차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혹적인 매...
  • 2025-01-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