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농촌부 대책 마련해 고기소 생산 발전 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8일 10시21분    조회:23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에서는 정책지지를 강화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등 일련의 조치로 고기소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5월말까지 전 주의 출하 가능 고기소는 18.1만마리로 증가률이 전 성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연변의 한 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올 들어 소와 소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양호들에서 보편적으로 적자를 내고 생산경영 압력이 커졌다. 고기소의 기초생산 능력을 안정시키고 사양호들의 난관 극복을 돕기 위해 얼마전 농업농촌부 판공청은 ‘고기소 생산 발전을 안정시킬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였다.

통지는 제반 지지정책을 세밀하게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각지에서는 기초암소의 마리수 확대와 품질 제고, 량곡 재배를 사료작물 재배로의 개조, 목축지역의 축산 우량종 보조, 초원생태보호 보조장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등 정책대상을 잘 조직, 실시하고 2024년 농업 관련 이전지불 대상의 실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와 재정부의 관련 요구에 따라 되도록 빨리 대상실시방안을 제정하며 대상 현을 지도하여 착지조치를 세분화하고 실시내용이 정책 요구에 부합되도록 확보하며 재정부문과 함께 보조자금의 심사, 지불을 가속화해야 한다. 

초원 축산업의 전환, 승격 프로젝트 건설 진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고기소 주요 산지에서는 지방의 정책지지를 적극 쟁취하고 사양호 특히 암소 사양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사육 자신감을 안정시켜야 하며 주동적으로 금융기구의 지지를 쟁취하여 대출방출 강도를 높이며 대출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대부금을 계속 맡거나 합리하게 대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고기소를 ‘지역 우세 특색농산물 보험 장려 보조자금 지원’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생산 감측 조기경보와 지도 써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생산 감측 조기경보를 강화하여 고기소의 사육과 출하, 번식 가능한 암소의 사육, 신생 송아지 수량 등 지표를 감측하는 적시성,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고기소 생산 형세에 대한 분석,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권위적인 데이터정보의 발표 강도를 높여야 한다. 당면 고기소 사육 결손 시기에 사양호들에서 규모를 합리하게 조정하도록 제때에 인도하여 나이가 많고 생산성이 낮은 소를 적당히 도태시킴과 아울러 소무리를 최적화하여 생산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축산, 수의 기술적 지지 기구, 고기소, 모우산업 기술체계와 선두기업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양호에 대한 기술훈련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고기소 사육 원가 절감, 효익 증대 실용기술을 보급하여 결손을 줄이며 기초암소 생산 능력을 안정시켜야 한다.

/농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3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